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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2 17:42:42 KST | 조회 |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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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곤파스 덕에 재수없을뻔 햇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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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창 곤파스가 미치기 않았엇습니까 ?
학교 가는길에 딱 학교가 잇는동네에 도착 (대략 6시35분)
버스에 내려서 바로 신호들을 건너서 학교에가는 길이 두가지가 잇습니다
일단 뭐 원래 가던길로 가는중에 한창 태풍으로 바람이 정신줄을 놓은상태엿는데
앞에 보니 친구가 빨리 오라고 불러서 우산으로 비맞는걸 감수하고 우산을 앞쪽으로 배치하여
잠깐 한 15초가량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그러고 친구랑 10초가량 제자리에서 반가워서 얘기를하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났습니다 친구랑 저는 천둥소린줄 알았죠
근데 왠걸 뒤에 보니 내가 왓던길에 옆에 병원 간판이 (승형차 2~3개 크기) 떨어지고
그 여파로 반대쪽에 잇던 가로등이 가로본능 ... ↗
순간 소름끼치고 ... 친구를 못만났다면 어떻게 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갑자기 친구가 사랑스러워? 졋어요 ㅋㅋㅋㅋ
밥 이나 한번 사야할듯 ?
그러고 학교에서 창문으로 바깥보는데 강풍으로
쓰레기들이 공중부양하면서 날라다니네요 ㅋㅋㅋ
ps.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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