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태풍땜에 재밌었네요(?)

오늘 6시 반쯤 기숙사에서 당직 선생님(사감 말고)이 일일히 방을 돌아다니면서 얘들을 깨우셨는데;

뭔일이지? 하고 보니깐 학교가 정전됬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아침은 준비됬으니깐 언능 세면하고 아침 먹으러 갔는데

식당 뒷문쪽이 바람때문에 완전 자동문이 되어있더군요(레알 추웠음;;)

본관까지 정전된 터라 '오늘 정전되서 수업 못하겠네'라고 좋아했지만 전날 교실에 노트북을 켜둔채로 와서

'아 젠장 놀수도 없네'라는 생각과 겹쳐서 좋아할 수도 없는 상황;;;

어쨌든 밥을 먹고 짐챙겨서 본관쪽으로 가는데 

한 7시 15분쯤인가;; 다시 불이 들어오더라고요(모든 아이들의 절망)

그래서 어쨌든 수업은 정상적으로 하게 됬고 놋북도 쓸수 있게 되어 다행인가 했는데

아 젠장;; 인터넷이 끊겼데요(학교에서 레더 못뛰는 슬픈상황)

결국 지금은 방과 후에 외출증 끊고 집에서 놀고있는중

ps. 오늘 1교시 끝나고 학교 방송을 들어보니 운동장에 양철판이 날아댕긴데요;;

      체육관 지붕 구멍났데요

      학교 옥상은 난장판

ps2.
긔엽긔

스2이야기 : 테란사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ㄴ !!!

아뒤와 젖절한 글이다

ㄴ ;;;

정체불명의 mp3파일이 다운되는데 이런글 쓰지 맙시다

ㄴ BGM넣은건데 BGM은 익플에서만 실행되요;;

자동재생신고

ㄴ 신고대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