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 2월부터 오늘까지 스타2를 하면서 잠정 결론.

여기분들 대부분 저랑 비슷하겠지만,

블리자드 게임 매니아중에 한명입니다.

 

와우, 스타1, 워2, 3, 디아블로1,2 정말 징하게 할만큼 해봤고,

워3, 와우, 스타2는 모두 클로즈베타부터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스타2는 2월 클베부터 베타가 당첨이 안되서

무려 13만원이나 주고 계정을 사서 베타 참가했구요,

 

정식 오픈 열리고 지금까지 캠페인 모두 아주 어려움으로 클리어하고,

래더도 대략 다이아 1000점까지 갔다가 안한지 일주일정도 됐네요.

 

제 주변에 블리자드 게임 매니아들 무지 많습니다.

와우 폐인, 워3 폐인, 그리고 수준급 스타1 플레이어들도 꽤 있구요.

 

근데 모두가 내린 결론이 스타2는 진짜 좀 아닌것 같다네요.

재밌게 즐기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무튼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이 내린 결론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 스타2 결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르죠, 또 뭔가 많이 바뀌면 돌아올지도.

 

클로즈베타 계정 13만원을 주고 살 정도로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돈이 없어서 결제를 안하는건 당연히 아니겠죠 ㅎㅎ

 

아주 초창기라고들 말씀하시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같은 시기에 다른 블리자드 게임들하고 비교해봐도

뭔가 확 끄는게 전혀 없습니다.

하면서 짜증만 늘어나네요. -_-

 

그래서 전 그냥 스타2 접고,

디아블로3나 기다리기로 했습니다-_-

참 오랫동안 기다렸는데-_-

블리자드에 이렇게 실망해보기도 첨이군요.

이유
1. 배틀넷 시스템의 극도로 불편함
1) 워3에서 따온 ELL 시스템이 불만스러움. 스타2는 그렇게 할 필요 전혀 없어보임.
2) 스타1과 같은 커스텀 게임의 부재. 이거 없으면 스타2도 워3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것임.

2. 대전 게임 내 전투 방식 스타일.
1) 상성 강화로 인한 자유로움의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2) 순삭 전투로 인해서 지속적이고 치열한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3) 종족 컨셉이 스타1에 비해 흐릿해졌다고 생각함.
3. 종족간 밸런스 유닛간 가성비 문제.
1)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 실력에 감탄하기보단 유닛 스펙에 대한 분노가 더 자주 느껴짐.
2) 컨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유닛간에 존재함. 스타1에는 이런게 없었음.
3. 게임 내 타격감이 스타1에 비해서 떨어짐.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적지 않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달리 생각하실수 있겠죠.

네, 그럼 안녕히가시고. 나중에 생각나면 돌아오세요.

정작 이유는 단 한줄도 없군요...

진짜 정작 이유는 단 한줄도 없음..

이건 딱봐도 블리자드 매니아도아닌 그냥 이건 아닌거 같네요 만 써놓은 알바글이네요

이유는 확 끄는건 전혀 없다는건가요?...음

근거 없는 결론에 도달하신거 ㅊㅋ

느낌이 아니라니.... 블자도 힘들겠다.. 개인의 Feeling까지도 다 맞혀줘야하니...쩝.

암만봐도 나중에 다시오실일 없을듯... UI 나 게임성이 바뀔것도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3 나오면 또 실망하실거같은데

추측 1. 자기는 1000점이상실력인대 자꾸 1000점에있으니깐

추측 2. 저그유저다

이유
1. 배틀넷 시스템의 극도로 불편함
1) 워3에서 따온 ELL 시스템이 불만스러움. 스타2는 그렇게 할 필요 전혀 없어보임.
2) 스타1과 같은 커스텀 게임의 부재. 이거 없으면 스타2도 워3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것임.

2. 대전 게임 내 전투 방식 스타일.
1) 상성 강화로 인한 자유로움의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2) 순삭 전투로 인해서 지속적이고 치열한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3) 종족 컨셉이 스타1에 비해 흐릿해졌다고 생각함.
3. 종족간 밸런스 유닛간 가성비 문제.
1)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 실력에 감탄하기보단 유닛 스펙에 대한 분노가 더 자주 느껴짐.
2) 컨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유닛간에 존재함. 스타1에는 이런게 없었음.
3. 게임 내 타격감이 스타1에 비해서 떨어짐.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적지 않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달리 생각하실수 있겠죠.

저 플토 유접니다만.
그리고 저는 원래부터가 래더 등급에 매달리는 타입이 아닙니다.

ㄴ 너무 블자겜을 오래하셔서 매너리즘에 빠졌거나, 스타2 게임을 받아들이기엔 타성에 젖으신듯.. 큰일이네 디아3도 못하실것같아 걱정.

베틀넷 시스템, 커스텀의 부재는 100000% 공감.

워3와 비슷한 길이라.. 비슷하게 가면 대ㅋ박ㅋ

알바란 이야기를 다 들어보는군요-_-
저는 현재 개인 사업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으로 봐도 되겠네요.

근거 없는 결론이라뇨 ㅎㅎ 매니아도 아니다라...
여기 계신분들중에 저보다 블리자드 게임 많이 해본 분들 많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만..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486 시절에 1부터 즐겨 왔습니다.

저정도 이유면 다른게임도못하겠네요

해외에서야 워3가 워낙 성공적입니다만,
국내 워3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전 386때 잃어버린 바이킹으로 처음 입문했는데 그럼 좀 쩌는건가요?
게임을 오래했건 안했건 별로 근거없는 도달로 보입니다만

//젠다린

다른 게임과 비교한게 아니라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과 비교한겁니다만 ㅎㅎ

디아2 나왔을때나 워3 첨 나왔을때 미친듯이 끌어당기던 매력이 스2에는 적기는 함
나도 그렇지만 이분도 어쩌면 이제 겜 자체에 재미를 못느끼는 시점이 온걸수도 있겠네요.

//가로나

윗 리플중에 블리자드 겜 매니아도 뭣도 아닌 알바로 보인다는 리플에 대한 답변이죠.
게임을 오래했건 안했건 별로 근거없는 도달이라고 하시는 근거가 전혀 없네요.

그리고 제가 누구에게 제 생각을 강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저와 제 주변사람들은 이렇게 느꼈다는걸 올린것 뿐입니다.

글 안에 스타2를 잠정 접게 된 이유를 적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었죠.
다른 분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1) 상성 강화로 인한 자유로움의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2) 순삭 전투로 인해서 지속적이고 치열한 느낌이 스타1에 비해 감소
3) 종족 컨셉이 스타1에 비해 흐릿해졌다고 생각함.
2) 컨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격차가 유닛간에 존재함. 스타1에는 이런게 없었음.
3. 게임 내 타격감이 스타1에 비해서 떨어짐

스타1 하시면 될듯

베넷시스템이 좀불편한건 사실이지만
그이외 나머지는 대부분 주관적인듯

스1때도 아무리 컨해도 이길수없는유닛이있었을텐데;;
비슷한자원으로뽑은 뮤탈 vs 커세어 라던가
레이스 vs 캐리어 등등?

WarLord님 ... 님 보니까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것 같은데 (낼모레 마흔)
그냥 나이드신거예요.. 이제 새로운것 받아들이기 싶지않더군요..
부러워요 이젠 접으실수 있어서. 난 몇년은 해볼생각 (아들놈하고 스타2... 3년후 )

글쎄요.. 저는 블리자드 빠는 아님... 님처럼 그렇게 많이 안함... 스타1 중학생때 친구들과 함께 해왔고, 디아2는 건들지도 않음...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3-;; 그리고 워크3 재미있게 했고, 스타2 재미있게 잘합니다.

그냥 레더 달리는게 힘들어서 그럴껍니다. 스타1일때는 저보다 못하는 사람을 대부분 만나서 즐겁게 해왔지만, 솔직히 워크 이후 레더는 조금씩 스트레스 받음.... 제 입장에서는 스타1의 매치는 좀 아니라고 생각듬... 서로간의 전적보고 정하고 , 맵도 한정적인곳에서 하고... 레더 하는 입장에서는 별로임 -_-

나이드립은 좀 아닌데 와우를 보면 손이 느리신 40대 50대도 엄청 열심히하고 레이드도 뛰던데.

그것보다 스2의 매력이 워로드님과 주변인들에게 불충분하다고 보는게 맞죠.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워낙 팬싸이트라 반발도 있고.

스1은 래더보다 헌터팀플이 주된 놀이였죠. 그게 막힌 지금은 당연한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