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arb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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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2 14:06:45 KST | 조회 | 249 |
제목 |
스타2 흥행여부는 스타1의 실패와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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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제 어떤 전략시뮬게임도 예전 스타1처럼 스타밖에 할 것 없는 시대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스타1의 돌풍은 98년도 IMF 가 터지고 실업자가 대량생산되면서 다들 pc방 창업붐도 있었죠.
거기다가 다들 돈도 없고 즐길거리도 없고하니 게임만 했고요.
당장 게임만해도 와우, 아이온, 메이플 등등이 넘쳐나고 일상생활에서도 영화관이나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당장 10년전만해도 영화관은 동네에 허름한 곳 정도 인 곳이 많았으나 요즘은 바로 앞만 가면 대형 멀티플렉스가 있죠.
또 여름,겨울에는 펜션잡고 놀러가거나 캐리비안베이같은 수영장, 혹 스키장 등 여가생활도 많이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스타2와 스타1은 결국 공존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게임 유저층은 한정되있고 특히 온라인게임을 빼면 얼마 안됩니다.
물론 10대에 새로 유입되는 인구층은 있겠지만 경제력있고 가장 큰 인구인 20대~30대에서 RTS 좋아하는 사람은 한정되있습니다. 결국 스타1, 워3(카오스), 스타2가 이 사람들을 나눠먹는거죠.
새로 창출되는 유저층은 10대외엔 없다고 보면됩니다. 하던 사람이 다른 겜 하고 이러는거죠.
마치 아이온이 뜨면 와우가 서로 반비례 관계이듯이 전략시뮬층도 마찮가지입니다.
스타1만 요즘도 하고 프로리그 중계보고 흥분하고 이러는데 스타2를 당연 별로 할 마음이 안들죠.
당장 제 주변의 직장인들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만 봐도 걍 스타1만 아직도 하는 사람이 훨 많아요.
블리자드에서도 이걸 파악해서 스타1 프로리그를 곱게 안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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