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하여간 요즘 이등병놈들은.. ㅉㅉㅉ

 이 떡밥은 진짜 몇십년동안 내려전해오는듯 합니다

 

 

 저 개말년일때 아직 백일휴가도 안나간 이등병중에  나 탁구치는데  뒤에서 줄서서 '저도 치고싶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외치던 놈이 있었음ㄷ

 

 그놈을 보며 '캬.. 우리땐 그래도 저정돈 아니었는데..'  하며 넘겨줬는데

 

 

 근데 얼마전에 휴가복귀하는 그놈을 버스터미널에서 만났음다,.  이미 중대 왕고 말년병장이었음

 

 그놈 하던말이 '캬.. 우리떈 안그랬는데 요즘 이등병새끼들은.....'

 

 ㅋ

 

 어느정도인건지.    어떤 모습일지 좀 궁금해졌음 ㅋ

예비역 단골 멘트 : 햐.. 요새 군대는.. 군대도 아니야

ㅋㅋㅋ 제 후임중에 전입오던날에 주머니에 손넣고 내무실에서 자던놈있엇는데 ㅋㅋ 황당하더군요

뭐든 겪고나면 우스운법~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겁나서 떨겠지...ㅎㅎㅎㅎ

월래 좀 똘아이이등병들이 월래부대마다 좀 있어요(관심병사라고도 하죠?) 저 개말년때 한또라이는 혹한기행군하는데 5km걸었나? 다리아파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전부대원들 보는가운데서 누움...그걸 보고 대대장 하는말...절때 저놈 낙오시키지말구 완주시키라고... 좀 통쾌했죠 ㅋㅋ

아....진짜 전 군생활 편하게 한편인데도 다시하라면 하기 싫습니다 ㄷㄷㄷ

이등 별

군대 단골 멘트중 하나죠ㅋㅋ예전부터 군대 이렇게 가면 잘돌아가겠다 하면서 비꼬았는데 과거에도 지금에도 잘돌아가구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