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거한게요

중1~3동안은 중간기말 하루이틀 벼락치기만 하면 한 20%안에 들었음 

난 이정도면 만족함 ㅋ 하고 살다가 고등학교를 올라왔는데

병신이 된거에요 

아 고등학교는 벼락치기가 안통하는구나 ㅅ발

중2,3때 와우하지말고 공부할껄그랬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학생회 들어서 고1을 날림

고2때는 뭐했는지 모르겠는데 눈 감았다 뜨니까 고3됌

고3되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수능이 100일도 안남음

어..

아나 근데 인생을 존나 설렁설렁 살아서 1년 집중하는것도 똥줄타게 힘드네요

하루하루 압박은 다가오는데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내가 너무너무 밉다

그럼 재수하세요

ㄴㅋ

고등학교는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았음

힘내 잘 될꺼양

힘내십쇼

솔직히 말해서 재수에서 얻는게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경험하지않는사람은 모르징 ㅋ

ㅋㅋ 얻는게 더 많아도 재수는 하기싫음

...100일동안 열심히 하시면 한두과목은 잡으실겝니다(기초가 잡혀있으시다면요)

힘내세요! 그리고 9월 성적이 수능과 비슷한 건 맞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하면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질 수도 있으니 나이브하게 생각하시구요.

대신 분석은 철저히 하셔서 수능 동향을 파악하시긴 하셔야 합니다.

써놓고 보니 이건 입시학원선생 멘트 -ㅁ-

나도 게임 때문에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날린듯

그러고보니 전 고등학교 생할 진짜 즐겁게 했었어요. 아 옛추억 ㅠㅠ

내생각에

수능최저 3등급 2개 걸고

그냥 적성검사 보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음.

결국 적성검사라는게 운이니깐.

가톨릭대가 내신 0% 반영한다고 함.

오늘 9평부터 준비를 하시려면 주무셔야...

QueenCoffee//헐 가톨릭대 ㄷㄷㄷㄷㄷㄷ 지금 적성검사 보는 학교 찾아보는 중인데 가톨릭 넣을까봐요!

결국 5%만 합격해요. 적성에서 1등급만 합격함

고로 운

가톨릭대 2-1은 학생부 40 적성 60 최저따위 없ㅋ엉
2-2는 적성 100%지만 최저가 3등급 1개입니다.

ㄴ 저는 문과기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