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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2 00:11:12 KST | 조회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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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떄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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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택살았는데, 6.25끝나고 당시 서울대다니던 건축가가 지가살려고 지었다는집이였는데
암튼 그래도 40년도 더된 단독집 이였슴
물론 어두컴컴하고 퀘퀘한 지하실 보일러실 뭐 이런것도 있었음..
배에서 신호가와서 올타쿠나 하고 변기에 앉아서 일을 보려고했는데 ..
오른쪽 엉덩이에 뭔가 차가운 느낌이 딱 하고 온거임
그 짧은 순간이였지만 나오려던 것도 다시들어가고 으아아아아악 ~ 소리지르며 점프를 헀는데
변기속을 들여다보니 웬 귀뚜라미가 있는거임
근데..중요한건 지금 생각해보니깐 곱등이 같다는게 점점 확신이듬..
지금도 내오른쪽엉덩이에는 그놈이 범한 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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