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힘든건 러커의 부재...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한줄기 빛과 같았던 러커의 존재는 정말 딱이었죠

테란과 플토는 러커와 뮤탈 둘중 뭐가올지 고민을 했었고

저그는 입구를 못막는대신 심리적 우위를 가질수 있었지요

허나 스2의 저그는... 입구도 못막고 상대가 뭐하는지 몰라서 항상 전전긍긍...

군락을 가야하는데 가는동안 털릴까봐
전전긍긍

다필요없고 행요 뭘로깨 ㅅㅂ 행요킹조합에 토나올거같아

대신 맹독충이 나왔습니다. 고갱님
아 물론 전 테저전 하나도 모르는 프뻔뻔

맹독은 쓰면 사라집니다 상담님~

어차피 확장팩에 럴커나와도 군락에서 히드라굴을 다시 가시굴?로 업글해야함..중반 시간벌긴 힘들듯

맹독 30여마리를 고작 행요하나에 날리자는거군요
이제 맹독이사라지고 털리는일만 남았군요

확실히 럴커는 좀 아쉽긴 하네요 스1 저그의 대표유닛이었는데

근대 요즘 느끼는건 몰가지고 진출해도 저그가 잘막는거 같아요....

러커의 빈자리를 맹독충이 충분히 커버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스타1급의 러커가 맹독 대신 나왔다면 테란병영유닛에 털릴거 같은데요

럴커가 존재하는 것 자체로 테란은 지게로봇 사용이 제한되고 밤까마귀 테크 탈 것을 강제받겠죠.
플토는 선로보테크가 메인 빌드로 자리잡게 될 것이고요.
저그 입장에선 럴커로 인해 상대의 초반빌드트리를 제한시킬 수 있어 초반 확장에 유리하겠죠.
지금 스타2에선 저그에게 마땅히 그럴만한 유닛이 없네요. 앞마당 가져가는 것도 견제에 시달리는 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