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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1 16:17:38 KST | 조회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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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가격 떡밥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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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어느 컨텐츠를 제 값내고 제대로 이용해본 적 있나요.
만원 주고 씨디 사는 것도 비싸.
그래서 음반 시장 궤멸되었죠. 뭐 결국 음원 시장이 이를 대체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p2p엔 멜론 인기곡 100곡이라 하여 매주마다 업데이트 되어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있지요.
헐 일본은 오락실이 한판에 100엔이네?
헐 근데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500원 하면 비싸 ㅋ 이러네.
우리나라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궤멸 상태긴 했으나 소득 수준이 올라갔음에도 오락실에서 100원 받던걸 300원 받는다고 했을 때 고객 수 급감했던 걸 생각하니 헛헛.
오락실이 100원 정책 시행한지 10년이 넘어간 것 같은데 아직도 오락실서 가벼운 킹오파 게임 하려면 200~300원이면 땡이네요. 럴럴럴. 피시방처럼 먹거리로 부가수익 뽑아낼 수 있는 구조도 아닌 곳이
뭐 패키지 게임도 제 값 주고 산다 하면 골빈 소리 많이 듣죠. 초등학생 동생 둔 저희 집에서 닌텐도 ds 소프트 살 땐 꾸준히 정품 주고 샀습니다. 동생 친구놈들은 죄다 r4칩 달고 있더군요. 동생 친구놈들이 동생한테 하는 말이, 그렇게 미련한 짓 왜 하냐.는 거였네요 -_-)ㅋ 어린 것들이 벌써..
물론 우리나라의 수익구조 자체가 꼬박꼬박 이것저것 쓰고 나면 문화생활에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라 그렇다 쳐도, 그렇게 제값 주고 쓰는 것을 아까워 하면 쓰나요. 학생분들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특히나 직장생활 하는 분들이 69900원을 그리 아깝다고 말씀하신다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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