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흥행은 1년으로 보긴 그렇죠...;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온라인 게임이라면 모를까...

 

 

스타2는 아무래도 패키지 게임이다보니(비록 다운로드 판매지만 --) 초반부의 흥행이 총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타2가 유리한 건 GSL이라는 방송대회도 제대로 자리잡힌다면 장기흥행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랄까...

방송나오고 피방에서 친구들끼리 맨날 스타2 하고 그러면 집에서도 결국 살듯
지금은 사양안되는사람들도 많던데 향후 1,2년이면 스타 중옵 컴퓨터도 30만원선 안에서 살수있음

복귀한시아//그 방송, 피방에서 친구들끼리 하는 것도 초기 흥행이 되야 따라주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제 주변은 피방에서 스2 팀플하러 가는사람도 많고..해서여.. 방송초기 흥행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스타리그처럼 황금시간대에 돌려대기만 해도 이정도 효과는 날거같아여..

한 예로 들어서 스타1도 처음부터 판매량이 폭발했던 게임이 아니였음..
차츰차츰인기 얻어가면서 배틀넷이라는 것 때문에 시디키가 필요해서라도 사기 시작한거였죠..
그리고 스2는 와우저들도 가능하기때문에 총판매량 부진이라는것은 살짝 납득이 안감...

그리고 피방에서 친구들끼리 하는 초기흥행이 요소라고 하셨는데.. 피시방 얼마나 가보셨는지 모르지만 이 근처 모든 피씨방에서 (대학가) 친구들이랑 스타2 하는 사람 정말 많음..

그건 스타1 시절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 얼마나 다양한 무료 게임들이 많은데요

스타1 같은 경우 나름데로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지금은 어떤 게임도 20% 넘는 점유율을 기록 하기가 힘듭니다.

워낙 다양한 장르에 다양한 게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기 선점이 정말 중요한것입니다.

그걸 블코에서 잘 알기 때문에 오픈베타를 계속 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얼마전 기사는 보니 당분간 오픈베타 끝낼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