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분들에게 질문.

바퀴를 안 쓰면 이상한거?

저테전에서는 뽑아봤자 불곰에 녹아서 안 뽑고

저프전에서는 걍 다수뮤탈로 싸우고

저저전에서는 아주 가끔 가는데...

솔직히 바퀴 인구수를 보나 스펙을 보나

다른 유닛에 너무 밀려서 못 뽑겠음

불곰이나 추적자는 중장 추뎀으로 바퀴 녹이는데

바퀴는 그런거 없고...

쓰려고 해도

레어까지가고 이속업 해줘야

점막밖에서 쓸만하고..

너무 잉여잉여

저그 하는게 이미 이상한거기 때문에...

저그로 뭘 하던 더 이상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거 없으면 못 살아요~

바퀴는 토스전에 땅굴망과 함께 가끔 씁니다. 본진에 9시가되면 부왘 하고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또 앞마당에 부왘하고 출근하고 퇴근합니다.

저그 하는게 이미 이상한거기 때문에...

저그로 뭘 하던 더 이상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어쩄거나 테란전에선 상대 사신, 화염차 견제 최소화 시키려면 꼭 뽑아야 하는 유닛이고.. 향후 메카닉이라면 뮤링엔 한계가 있으니 바퀴 섞어줄 필요성이 있지요.
토스전도 마찬가지. 저글링만으로는 분명 한계점이 있고, 히드라의 뎀딜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선 탱커인 바퀴를 뽑아줄 필요성이 있지요..

전 저저전에서 바퀴를 제일 많이 씁니다. 토스전은 거신추가되기전까진 바드라가 관문유닛을 잘잡기에 쓰고요 ..

상대가 테란이면 맹독충박을동안 맺집역할하라고 뽑아요

데미캣 // 대테란전에서는 다수 발업글링과 가촉 염충이로 방어하면서 빠르게 울레기 테크로 감

토스전에서는 다수 뮤탈로 견제후 바로 울레기로 감....;

거신+스톰땜시 바드라 조합이 영 구려보여서..

바퀴 없으면 못삼여
바퀴는 불곰에게 8대를 버티고( 19*8 = 152)
마린한텐 거의 30발을 버팁니다.
탱크에겐 3발을 버티구요
이런 좋은 녀석이 저그에겐 없죠(히드라는 전체적으로 바퀴보다 화력이 압도적으로 강하구요)
히드라 14마리 정도에 바퀴가 30이면 중반에 어지간한 테란 병력 다 잡습니다...(단, 점막위에서)

바퀴를쓰는이유는, 레어올리기전에 병력을 추원해서 한타를 막으려는 의도가 크죠. 물론 방업까지하면 중반까지 유용합니다.

글쎄요; 사신과 화염차 방어하는 데에는 소수 바퀴만큼 효율이 좋은 유닛이 없다고 보는데.. 다수 링과 가촉 염충이도 빠르게 불곰 제외한 해탱으로 치고 나오면 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감염충 타이밍이 관건이긴 하지만.. +_+

토스전도 상대가 뮤탈 대처를 완벽하게 하고 치고 나오면 당해내기 어렵지 않나요? 더군다나 차관에서 나오는 추적자가 뮤탈보다 충원이 빠른 편이라 한타이밍 막아낸다 해도 후속 병력에 밀릴 가능성도 존재하고..

데미캣 // 염충이를 워낙 일찍 뽑는 편이라.. 초반 가스가 후달리긴 해도

그 이후로는 추가 가스가 안 드니 후반 울레기 뽑기가 편해지더군요

토스전에서는 추적이 다수가 은근 뮤탈 다수에게 약해서;

쓸만해영

더군다나 추적이 다수로가면 뮤탈뽑고 남는 미네랄은 전부 저글링으로 바꾸니

저글링으로 추적이 가두고 패는 재미도 쏠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