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따라와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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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1 08:33:08 KST | 조회 | 289 |
제목 |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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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처럼 아침 출근후 이시간만되면 playxp를 연다.
그렇다고 뭐 이렇다하게 할말도 없고 남들처럼 열올리며 밸런스를 논할 능력도 없으면서..
그렇지만 가끔씩 올라오는 재치있는 글들과 말도안되는 드립에 피식꺼리면서 나름 의미를 찾는........정도?
니오스님의 (익히 널리쓰이지만) 잘 고안된 TP포인트제와 아이콘을 향한 욕심에
오늘도 간질나게 올라가는 1TP에 감사하면서... 언제쯤 다음단계 아이콘을 살수있을지 달력을 계산해본다.
그래서, 40점만 되면 바로 구입하려던 불곰 아이콘 '구매' 버튼에 선뜻 손이가지 않는이유는
그다음에 맛볼수 있는 맹독충이며 사신 또는 추적자의 유혹이 밀려오기때문이다.
제길.... 지금은 되지도 않는.. 나중에 생긴다는 50%환불을 믿고 선뜻 지르기에는 40TP도 너무 눈물이나니..
그래서 결국 내 글 앞에는 오늘도 아이콘이 없다. 아마도 9월초 사신정도는 떡하니 올라올수도 있겠다싶으면서도
또한편 드는생각은 아마도 그때가되면 "한번만 더 40일만 더 꾹 참아봐?" 라는 오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유령......... 쩌는 아이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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