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설정에 대한 과학드립

셔틀 속업(Gravitic booster)의 컨셉은 '반중력'을 이용한 설정입니다.

우리가 눈에 보는 모든 물질들은 양의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중력의 법칙에 양의 질량을 가진 두 물체의 질량을 대입하면

인력이 생긴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혹시 둘중 하나의 물체가 음의 질량을 가진다면?

결과값은 음수가 되어 인력이 아닌 척력이 생기게 됩니다!

(질량이 음수인 물질을 '반물질'이라고 합니다)

이 척력을 이용한 부스터로 셔틀의 속도를 올리는 것이죠!

프로토스는 참으로 진보된 과학기술을 가졌군요!

 

그런데 현실은 버틸수가없다 ㅠ

그 진보한 과학기술로 칼이나 들고 다니다니.......

반물질도 재밌죠 ㅋ 물질과 만나면 뻥! 터지는 그 속성이 참 흥미로운 듯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 자기장을 이용한 우주선 엔진을 만들고 있는 유명한 과학자가 계시죠~ ㅎㅎ
상당히 진척이 있는걸로 아는데.. 실현되면 기존 화학에너지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미국은 혼자만 따로 다른 세상처럼 느껴질때가 있더군요 -ㅅ-;

광선검인뎅...

프로토스는 사이오닉인가뭔가 초능력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