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공학도로써 느끼는바지만

학교에서 과학을 재밌게 가르쳐준다면

 

과학이나 수학, 철학 만큼 재밌는 학문도 없는데말이죠....

 

이치를 알아갈 때의 쾌감은 진짜 경험하지 못한사람들은 모릅니당ㅋㅋ

정말 재미없긴하죠.
아는 재미보다는 문제를 풀기위한 공식에 집중하는 교육이다보니....

그러고보니 언젠가 한번 지적 설계론을 과학시간에 가르쳐야 한다는 뻘소리가 뉴스까지 탈때 여러 곳을 봤는데 =ㅅ=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콧방귀를 뀔 개드립들이 난무하고 거기에 넘어간 사람이 많다는 점에 슬펐죠.

과학,수학,철학.. 심지어 종교도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유사한점들이 있고, 밀접한 관련들이 있죠.. 그런 연관성에 대한 이해가 폭넓은 사고에 매우 중요하고 재미있는 부분인데 현실은 먹고 사는문제가 최우선이니 아무래도 쉽지 않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