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종족이 강하고 약할때의 장단점

Case 1. 자기 종족이 강세일 때

 1-1 장점 - 연습량이 적거나 컨트롤이 뛰어나지 않아도 타 종족에 대응하는 빌드 몇가지를 익히고, 그 종족에서 특히 장점많은 유닛 위주로 쓰면서 기본적인 컨트롤만 해줘도 승수 쌓기가 유효하다.

 

 1-2 단점 - 멀티태스킹, 마이크로컨 등 경기수준이 어지간한 '경지' 에 오르지 않은 이상 양산형 유저 소리 듣기 쉽다. 또 전투의 승리 = 종족빨 이라는 공식이 따라다니는 현실에 매너리즘을 느낄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 타 종족의 과도한 징징글에 종족 변호 입장으로 대응하다가 키배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Case 2. 자기 종족이 약세일 때

 1-1 장점 - 승리 = 노력과 근성의 결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자신에게든 타인에게 비취지는 모습이든). 불리한 종족 상황(운영의 어려움, 유닛스탯이나 가성비가 별로임 등)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연구 및 의견교환이 종족유저 사이에 많다. 일부 프로급 선수들은 종족 장점 발굴의 선구자가 되는 동시에 인기 스타가 된다. 

 

 1-2 단점 - 그 승리를 거머쥐기가 어지간해서 힘들다(노력과 근성만으로 모든게 이뤄지진 않는다)

 

 

주어가 없이 적었지만 이걸 읽는 사람들의 머릿속엔 특정 종족과 특정 유닛 이름이 맴돌고 있을 확률 누가 주사위 좀 굴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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