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님 뭘 그리 고민해요?

둘 중 하나의 카드를 완전히 배제하니까 저럴 수 있는 거예요;;

왜 스1 예를 들어 보면
몬티홀에서 테란이 막더블을 할 수 있고 팩토리 날리기를 할 수 있는데

애들이 다 막더블밖에 안 했어요 왜냐? 그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 진 몰라도 그게 가장 안전하니까!

게임 이론에선 사람은 언제나 가장 안전한 판단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걸 노리고 저그들이 팩토리 날리면 쿨하게 ㅈㅈ쳐줄게 난 노스포닝 2멀티 이런 거죠.



왜 또 프토들이 빤히 더블넥 쓰는데 왜 4드론 안 쓸까요? 그게 안전하고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까.

항상 그렇게 해왔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글고 아까도 말했지만 이걸 노려서 한 번 더 꼬는 놈이 승리를 날로 챙겨가는 거고.

근데 저러면 겜이 잼없음. 스2는 스1 때의 양상과는 확실히 다르지만 그래도 초기라서 다양한 카드가 많이 나올 겁니다.
제발 그래야 함!

근데 그걸 노려서 1번 더 꼬는게 도박성이 너무 크니까 실력적인 부분이 아니라 도박적인 부분이 커서 사람들이 욕을 하죠.

난 그런 애들 인정함.
난 정석만 써서 날빌의 피해자지만 날빌이 얼마나 힘들고 또 성공하면 멋있는 카드인지 잘 알거등요
요환아 사랑한다

워낙 날림, 한방빌드가 많아서 결국 겁먹고 헛다리 짚는 놈이 지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