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유닛가격을 전체적으로 낮춰야되요.

현재는 같은 성능으로 봤을 때 테란이 유닛 가격이 가장 싸고요.

저그가 가장 비싼편인데, 대신 부화장 가격이 300원인걸 보면,

블리자드는 저그가 초반 앞마당을 성공적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유닛 밸런스를 맞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저그가 앞마당을 피해없이 성공적으로 하기도 힘들 뿐더러

오히려 더 늦을 때도 있죠.

저그가 왜 약한가 생각을 해봤더니, 같은 자원을 먹으면서 이기기가 힘든게 원인이였습니다.

예전부터 지나가듯 말하는 얘기가 저그는 같은 자원 먹으면 힘들다인데

가만 보니 실제로 유닛 가격도 성능에 비해서 하나같이 비싸더군요.

같은 자원으로 나오는 유닛의 힘이 테란이 10이라면 저그는 7정도 됩니다.

바퀴 - 불곰, 타락귀 - 바이킹 같은 유닛들이 대표적인 예죠.

따라서 저그 유닛 가성비를 타종족과 맞춰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그유닛 가성비 올리려면 퀸 라바로는 드론을 못쨰게 해야됨 -_-;

테란이 싼겁니다 게다가 초반만 좀 넘기면 미네랄이 부족할일이없죠

멀티를 많이 가져가는 방식때문에 퀸+성큰이라는 이동방식의 방어유닛,건물도 있더고만요ㅋㅋ.

지게차와 시간증폭 같은 스킬로

저그는 1부화장 일경우 알까기까지 포함해서 모든 애벌레를 드론으로 변태 시켜도

타종족과 비슷한 자원 체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론만 째는 저그의 리플레이 수입 현황을 보세요.

사신 과 벙커 5초 늘어나면 앞마당 먼저 먹을수 있을듯 하네요

사신 벙커 광전사 각각 5초씩 늘어나는데 뭘 더 징징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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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같은 자원 먹고 이기기 힘들다는 건 스타1에서만 통용되는 말인 것 같은디...

참 애매한게... 글쓴 분 얘기처럼 자원도 엄청딸리고 물량도 안나오는거 같아서 승질나다가도

어느 타이밍이 되면.. 물량이 폭팔.. 근데 그 타이밍을 잘 모르게쎈요;;

그래서 초반 앞마당을 먹기 쉽도록 바꾸는게 요번 예정패치의 목적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