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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31 04:21:13 KST | 조회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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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활동한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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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늅입니다. 그냥 그저 그런 늅이에요.
처음 왔을때 중2였는데
딱 3년되어서 고2가 됬네요.
하하..
.. 뭐 그동안 오랫동안 뜸한적도 있지만..
처음 왔던 계기는 워해머 관련 게시글 보고 왔었습니다.
그당시에 워해머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어쩌다보니 오게되었지요.
근데 제가 그때에는.. 스타는 워해머의 아류작을 뿐이고 워해머가 최강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중2때라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좀 우습네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그런 생각보단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더니
결국 그런 생각은 아예 버리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처음 활동하던 게시판이 창작게시판인데
아.. 그때 기분 참 좋았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잘그린다면서 칭찬해주시는 분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라이프님이 선정하신 '워해머 아티스트'안에도 들어가고 말이죠.
(근데 지금 그 그림들 보면 진짜 우습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레드노틐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고2라서 안됩니다 으허헣허허헣ㅎ허허허허ㅓ헣허허헣
근데 몇몇분은 절 안좋게보시더라구요.
제가 그당시에 중2병 기질이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
뭐랄까.. 자뻑같은거? 그런게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과장안넣고 조금..
그래서인지 어떤분은 어느샌가 제가 그림을 올릴때마다 태클거셨는데..
아니 뭐 이건 넘어가구..
처음엔 잠깐잠깐 안오다가
어느새 플엑에 안들어온지 한달이나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보니
..어..어?! 폐쇄?!
처음보고 굉장히 충격먹었습니다;
솔직히 네이버말고 이런 포럼사이트에서 활동한건 처음이거든요..
근데 갑작스런 폐쇄..라니
하지만 뭐 이렇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으니.. 좋은게 좋은거다 싶습니다.
요즘에도 그림은 그립니다.
제 꿈이 게임 일러스트 작가라서
여러 게임 일러스트나 컨셉아트들.. 보고 연습도 하고.. 모작도 하고..
이러는데 당췌 실력이 늘지않아요..
그래도 뭐 제 사전엔 포기란 없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무래도 처음부터 채색하지않겠다는 마음을 먹어서일까,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여태까지 채색해서 완성한 그림이
이거밖에 없걸랑요;;
음.. 뭐 더 노력하고 안된다는 소리해야겠죠?
겨우 한발짝 걸어가놓고선 힘들다고 하면 좀 거시기하니까요 'ㅂ'
어쩌다보니 이상한 얘기까지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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