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최적화에 대해 질문

솔직히 저도 스타2 프레임 드랍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느끼고 있어서 불만이 참 많았는데요

 

요 밑에 글 보면 스타2 정도면 최적화를 잘 시킨거다, 라는 답변들이 많으시네요.

 

저야 그 방면 지식이 미약하니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몇몇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스타2 프레임이 버벅대는데도 CPU 점유율이 40~50%근처를 맴돌더라 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쿼드코어가 보편화되는 시대에 듀얼코어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등

 

일천한 지식의 제가 보기에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특히나 제가 프로토스 유저인데, 시간 증폭 사용시나 파일런 클릭시, 특정맵 플레이시

 

정말 이상할정도로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아요.

 

평소에는 괜찮은데 '특정 상황 발생시' 자꾸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1:1은 그럭저럭 할만한 편인데 2:2 3:3 넘어가면 정말 게임하기 힘들 정도구요.

 

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레고르 250, 4기가, 4850 정도 사용중인데

 

끊김 현상이 짜증나서 중옵까지 옵션 타협을 봤는데도 간혹 프레임 드랍이 발생해서 짜증스럽습니다.

 

근데 또 이상한게 제 느낌으로는 툭툭 끊기는 것 같은데 FPS 측정 프로그램으로 보면 30프레임 이상을

 

유지하기도 하고, 여튼 여러가지로 이상하네요;

 

ATI 그래픽 카드라서 그런가. ㅠㅠ

 

최근 게임들 많이 해봤지만 옵션 타협하면 대부분 그럭저럭 할만한 편인데

 

스타2의 경우 평소엔 괜찮다가 특정 상황에 한번씩 툭툭 끊겨주시니 아주 죽겠습니다;

모선을 뽑으면 랙이 갑자기 생겨서 안봐도 "아 모선이구나!"하는 정보를 알려줌

CPU 때문이에요 '-'

AMD 시퓨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레고르 250이면 인텔로 어느정도 급인가요?

최적화가 별로 잘된편은 아님.
근데 그렇게까지 발적화는 아닌게 문제 생긴건 최적화 문제라기 보다는 버그성에 가까움(이것도 물론 옹호해줄 일은 아니지만)
블리자드가 최적화 잘하려고 노력했던건 딱 와우 오리시절까지인듯...
부자왕만해도 사양 만만치않게 먹음.

난
최하옵으로 돌아갈수 있는거 만으로도
완전 감지덕지인데

PlusMinus2Pc_EX // 인텔 E5000~6000 번대 라인과 비슷한 수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ㄴ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속시원하게 글작성하셨네요. 제가 생각해도.,.. 최적화는 별로 잘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