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디2시절 인터뷰 볼 때 부터 오를 거 같았음.

디2 대박 히트에도, 배틀넷 서버 유지비 등으로 관리 힘들고 돈 많이 든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을 기억하는데..

 

그 때부터, 앞으로 5만 6만은 거뜬히 넘길거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게임에 돈들이는거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막상 뉴질랜드로 이민오고... 이런 미친나라가 게임가격 거품 발라먹는데 환장한 나라라는 걸 깨닫고..

워3부터 눈물을 흘리면서 구매중...

 

베타 한참 할 때, 예약 판매 가격이...

일반판 $ 119.99 NZD = 94,601.32 (9만 5천원) = $ 85.26 USD   (베타키 제공 x)

이런 가격..

 

그래도 정발 때는 100불 정도에 팔아서 대강 한화 8만 5천원 정도....

이 나라가 물가가 그렇게 더럽게 쎈 나라도 아니고...  게임만 거품이 덕지덕지.. (안그래도 게임 비싼 나라인데.. 스타2는 이 나라에서도 유독 비쌌음.. 정발하면서 비슷해졌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 입장에선 부담되는 가격이라 불만을 가지실 법도 하지만.. 막상 저는 한국 가격이 부러웠습니다.

 

 

근데 패키지 미발매는 안부러움. 패키지 미발매는 미친짓야!

베타 하니까 생각나네..
노비의난 터지기전에 베타시디키 10만원에 판사람도 있었다죠? ㅋㅋㅋ

패키지나오면 나도 저가격에 살거임 결론은 패키지

그때 솔직히 눈 뒤집혀서 저도 살려고 발악했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