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까망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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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30 13:12:32 KST | 조회 | 225 |
제목 |
1대1 래더 서치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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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누르기 전, 또 서치 누른 후에 상대가 걸리는동안 기다리는 그 심리적 공포감과 압박감은 말로 헤아릴수가..
2대2나 3대3 등 팀플은 아무래도 이기나 지나 자신만의 백프로 책임은 아니라서 덜한 것 같은데 1대1은 정말 심장이 터져나가겠네여--
막상 겜 시작하면 그런 것 잊고 집중하게 되는데 겜 끝나고 새로운 겜 시작하려면 또다시 후더ㄷㄹㅓㄷㄹㅓㄷㄹㅓㄷㄹ
게다가 기껏 용기내서 겜했는데 지면,,, 떨어지는 점수에 눈물 머금고 터지는 심장 부여잡고 또 다시 래더 서치, 후더ㄷㄹ덜더ㄷㄹㅓㄹ... 무한 반복인듯-_-
상대의 실력을 알 수 없다는 것과, 전적이 남는다는 것. 이 두개가 래더 서치 공포증의 가장 큰 원인 같아요. 저와 실력이 비슷한 분과 커스텀게임으로 1대1 하는건 항상 부담없이 즐기면서 하게 되는데 래더 서치만 누르면 심장이 후덜덜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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