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t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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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30 12:24:30 KST | 조회 | 250 |
제목 |
블리자드가 ㅂㅅ인 것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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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항상 글을 봐왔지만.. 이제 블자에 대해서 쉴드쳐주는 분들도 거의 없음.
본인은 미디어데이 때부터 스타2가 고전할 거라는 생각을 해왔음. 솔까말... 나는 제4종족이나 아니면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 줄 알았음.ㅋㅋ 개뿔..ㅋㅋ 나도 참 ㅂㅅ임.ㅋㅋ
일단 패키지 미발매는 정말 충격적이었음. 소장욕구.. 이거 무시 못함.. 그런데 그걸 말아먹었음.
한정판도 마찮가지임. 패키지로 일반 라이트 유저를 말아먹었다면, 한정판은 골수팬을 말아먹었음. 한 마디로
구매력이 있는 유저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음.
와우저 무료와 오픈베타, 한달, 하루 요금제.. 이거 완전히 ㅂㅅ 짓거리임..
차라리 스타2를 하면 몇달동안 와우 무료라는 드립이 더 나았을 것임. 신생 게임을 와우에 갖다 붙이다 보니까
스타2의 가치가 퇴색되어 버린 거임. 와우저 무료는 이제 거의 모든 유저가 언급조차 안함...
오픈베타, 7월 27일에 시작해서 아직까지 하고 있음.
캠페인까지 다 공개된 상황.. 100% 까발려진 상황..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선결제 한 사람들은 물먹은
기분일 것이고, 많은 라이트 유저들이 이미 즐길만큼 즐겼다라고 생각.. 유료화 되면 엄청나게 유저수가 급감할
것임.. 당분간 이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 차라리 오베를 안하는게 나을 뻔 했음.
한달, 하루 요금제... 이것도 일고의 가치가 없는 정책.
생각을 해보면.. 한달이면 모든 캠페인을 다 클리어 할 수 있음. 대다수는 밀리를 즐기지만, 캠페인을 즐기는
유저들도 있음. 그 사람들은 만원으로 땡.. 그만큼 구매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임. 정말 이 마케팅 생각한 놈이
뭐하는 놈인지 궁금함.
마지막으로, 사실 위에 의견은 이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임. 스타2는 일단 너무나 비쌈.
가격은 7만원.. 더군더나 패키지가 없는 DLC의 가격.. 이걸 안 비싸다고 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더군더나 중 고딩 들한테 이게 과연 합리적인 가격일까? 사실 본인이 생각하는 스타2의 적정가격은 5만원 중반
대라고 본다. 패키지를 내는 전제하에 말이다. 가격에서 져버린 것이다. 지금의 스타2는...
참, 안타까움... 대히트를 칠 수 있는.. 현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온을 단숨에 밀어낼 수 있는 게임을
이꼴로 만든 마케터가 누군지 참으로 궁금함... 아 스타2가 잘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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