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에 대해 진심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징징 뻔뻔을 떠나서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테란입장에서 공허빌드 파악하기 어렵나요?

다이아 600전까진 공허날빌로 솔직히 테란 쉽게잡아오긴햇는데

600대부터는 잘안먹히더라구요 

공허가면 그거알고 지상병력으로 푸쉬오는분도 많은거봐선

파악하고 오는건지 아니면 그냥 지상병력이 적은걸 파악하고

뻘짓중이구나!! 라는걸 파악해서 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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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대충 플토병력 수보고 파악하거나 스캔으로 파악하죠..

공허가 알면 막기 쉬운건 맞는데
이게 모르는상태에서 상대 본진찍으면 상대가 째는것처럼 보이거든여
그걸 모르고 들어가면 공허에 당한답니다
중요한건 첫배럭에 반응로를 붙히는게 좋고 또 첫질럿을 잘막는게 포인트?

꼭 안보더라도 염두해두는 정도로 그러니까 마린 한번에 다 털리지 않을 정도로만 준비하면 막아요.

근데 전초나 금속도시같이 파괴가능한 지형이 본진 근처에 있는 맵은 미리 바이킹 뽑아야 막습니당

제 수많은 뻘글과 리플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 저그 유전데요
저그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냥 말꼬리하나 잡고 늘어지는 기분이예요
계속 글쓰면서 강조하시는 비행장 가는중의 빌드속 테란이 왜 입구가 활짝열려서 토스지상군과 정면대결을해야하고 바이킹 나올때 까지 시간벌 생각은 안할까 예요
저그는 어차피 여왕밖에 막을수없고 여왕으로 시간끈다고 해서 나오는게 히드라가 아니거든요

?입구막고 벙커에 수리하나요 ㅋㅋ 공허 공격력을 생각하셔야지

플레기라 그런지 적당한 몰래공허는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ㅅ- 공허가 싸진 않지만 아무리 정찰을 해봐야 플토 병력을 전부 알수는 없으니깐 확실히 알 수는 없고... 그냥 감으로 불안하면 적당히 해병을 더 뽑기는 하는데, 우주공항 1에 공허 적당히 가면야 병력상황으론 알 수가 없죠. 스캔이 삑살나면 그냥 찍어야되는거 같아요. 사신같은걸로 본진 보지 않는이상

공허가 풀차지시 강한거 잘압니다 그런데 공허가 무슨 풀차지만 되면 건물을 3초면 쾅쾅 하고 부숩니까? 입구를 막는다를 계속 강조하는건 저 플토 지상군이 바로 화력을 군사에 발휘할수없고 그만큼 시간이 밀린다는걸 말하고싶은겁니다 비행장 가는중이라매요

임군 / 일단 우주공항이 있어야 바이킹이 나오는데... 일단 해병이 다 죽고 나면 저그랑 마찬가지 상황이됩니다. 공허 사거리가 해병보다 길고, 공허 1기 나오는 시점엔 테란은 스팀업이 안되있죠 대개. 바이킹 나와도 우주공항위에 공허 떠있으면 나오는순간 바이킹 순삭이죠

그러니까 저 해병을 저렇게 정면 떠서 날려먹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이거죠 어차피 전제조건 풀차지 잖아요 가득 찼다고 생각하고 보잔건대 그럼 해병이야 언제 달려들던 차이가없는거잖아요 그럼 꼭 무식하게 달려들어서 다 죽을필요가 있냐 이거죠 이건 마치 걍 뭉친 뮤탈이 토르에 박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건물 몇개 포기하면서 버티면 저글링이됬던 바퀴가됬던 나올텐데 그때 싸우는게 상식 아닙니까? 저런 단순한 전투표시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거죠

임군 / 헐...;; 뭐라고 해야될지 ㅋ 공허가 입구에 있는데 그 공허랑 안싸우면 플토 지상병력이 정문 뚫고 와서 같이 쳐요. 그거 막을라면 어쨌든 앞에 있어야죠... 불곰만 앞에서 싸우다간 불곰이 공허에 녹고 지상군에 ㅈㅈ, 아니면 건물 다 깨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