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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8 12:36:17 KST | 조회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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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전 더블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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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대 테란전 밸런스도 상당히 문제 있어 보이지만. 일단 난 저그 유저고, 저프 이야기만 하겠음.
참 블리자드도 요상하게 밸런스 맞추는듯.
광전사를 건드려서 저프전 밸런스를 맞출 줄 몰랐는데.
하긴 초반 2관문 or 1관문으로 인한 이지선다를 통해 저그의 선 발업 or 바퀴를 강제하다시피 했고.
멀티를 가져가지 못한 저그에게 이 이점을 통해 중반에도 차관 압박으로 인한 공세를 쥐고 간다는 점을 봤을 때, 토스의 초반 공세의 이점을 삭제하여 저그와 토스의 제대로 된 힘싸움이 가능하게끔 한 건 참 가상하오만..
그렇게 질럿 빌드타임을 늘려버리면 토스들은 저그의 초반 전략을 대체 어찌 막으리오까?; 7드론은 그렇다 칩시다. 더블링은?
토스 입장에서 제일 효율적으로 더블링 빌드를 막는 방법은 원관문 체제에서 파수기와 질럿을 이용한 적절한 방어 방법일텐데.
광전사 생산 타이밍이 이렇게까지 늦어진다면 입구가 넓거나, 러쉬거리가 가까운 맵에선 상당히 빠듯할 것 같은데.
밑에 프까 닉모선생께서 '일꾼 동원하면 되지 뭐 ㅋㅋㅋ ㅄ'들 이랬는데, 맞는 말이긴 하나 광전사와 파수기를 이용한 입구 방어와 프로브와 광전사 소수와 파수기를 동원한 입구 방어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ㅅ'..
뭐 블리자드도 나름 테스트를 해보고 패치를 하는 거겠지? 더블링 빌드 막을 수 있는 타이밍은 딱 나오는 거겠지? 설마.. 그 정도 밸런스 테스팅도 안하고 내보내는 건 아니..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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