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포럼서 읽고 눈물을 흘렸던 감동의 연설문

Yo,

I know we've had our differences. You know, us steam rolling the last stand of the protoss, the sacing of your homeworld of Aiur... but no need for glee filled memories. The Terran are our real problem now. We have heard their attack/move masses and smarter segie tank pilots are proving difficult for your forces to deal with. Not but 4 years ago i remember thier tanks would hap hazardly all shoot the same target... They are stronger now... more coordinated. However it is not just you, we too have found difficulty with thier new technologies speed. Our youngest most promissing track-lings are being outrun by mere criminals with jetpacks. Did you know they put a flame thrower on the top of a go kart just to mock us? Times are indeed dark for our two races.

However maybe there is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We have heard whispered rumors in the swarm of a possible zerg-protoss hybrid. At first we were digusted at the idea of even being in contact with a race who could not even manage to evolve a mouth... but then we saw the metal beast. Death flew from its hands. Those we called friends exploded right before our eyes. Our brothers in the skies struck down by more missles than all the eyes in the swarm could track. We have seen hell... and we want no more of it. We must come togeather to combat this new terror. It is only in merging that we may truely be saved. Our hybrid race may beable to wipe the fear from all the young zerg fresh out of their larva... and what ever version of child your race may hold dear. We are running out of time. We must act now.

- The Swarm

PS. Really, sorry about Aiur... our ba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의역과 본문의 경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건 알고 있어. 왜.. 그 우리가 너희 새로운 거점을 작살내려고했고, 모행성인 이이어를 점령했잖아... 하지만, 과거의 안 좋은 기억에만 매달려 있을 수 만은 없어. 테란놈들이 이제 우리의 진정한 문제야. 우린 너희가 새로운 공성전차와, 영리한 운전수들 때문에 병력의 공격과 이동에 애로사항이 피어났다는것을 알고있어. 하지만 (*1)4년전에는 그렇지 않았었지, 멍청하게 같은 목표만 쏘고 있었는데... 놈들은 이제 더 정교하고 악랄해졌어. 하지만 너희만 테란 때문에 골머리가 썩고 있는건 아냐. 우리의 어리고 장래가 유망한 저글링들은 (*2)고작 등짝에 제트팩이나 끼고 있는 범죄자 놈들한테 희롱 당하고있어. 테란놈들이 우리를 모욕하기 위해 (*3)경주차 위에 화염방사기를 달고있다는 소리는 들어봤나? 시대는 우리 두 종족에게 암울하군.

하지만 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희망의 빛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몰라. 우리는 소문으로 '저그-프로토스' 혼종에 대해 들었어. 처음에는 입 조차 없는채로 진화한 종족과 접촉하는것만으로도 역겨움이 돋았지만... 우리는 (*4)그 거대한 금속의 짐승을 보았어. 녀석의 손에서는 죽음이 뿜어져 나왔고, 친우라고 불렸던 존재들은 눈앞에서 폭발해버렸어. 하늘의 형제들은 군단의 눈으로 조차 쫒을수 없는 숫자의 미사일에 요격당해 사라져갔어. 우린 지옥을 본거야.... 그리고 더 이상 이런 꼴을 보고 싶지 않아. 우리 저그와 프로토스는 하나가 되어 이 새로운 공포에 맞써야해. 합체만이 우리 종족을 진정으로 구원할 수단이야. 비록 우리 혼종이 어린 저그들의 마음속에서 공포를 씻어줄수 있을지... 너희의 자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군단

추신: 아이어의 일은 정말 미안해, 우리가 나빴음.

역주

(*1) 구세대 아크라이트 공성전차

(*2) 사신 부대 소속 병

(*3) 화염CHA

(*4) 토르가 왔ㅋ엉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역자 후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동적이라 울었슴다.

ㅠ.ㅠ꺼져 더러운 플토야 합체 ㄴㄴ

노래로 만들어도 될 정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