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분위기에 맞추지 못한 제 잘못도 있네요.

다만... 워크래프트3xp 때 게시판 악플에 상처받고 떠났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은 안타깝네요.

설령 게시판에 악플이 다소 존재하는 분위기라 하더라도 그것을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조직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겠지요. 저는 그렇지 못해서 슬프네요 ㅠ_ㅠ);

 

저는 정중한 분위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 관리자 이외에 다수의 부 관리자가 상주하는 상황에서나 가능한 것입니다.

운영자이신 뇨스님께서 일정한 보수를 받고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시고 계신 상황인데 엄격한 커뮤니티 관리를 요구하는 것도 일방적인 욕심일 뿐이겠지요.

 

 아래의 분쟁 관련 글은 곧 지우고 잠수타겠습니다. _ _)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이상한거죠. 분명히 상처를 주는 것은 맞으니까요.

공고드립 같은게 거의 안나오는 상황을 볼 때, 사람들이 어느 정도 간섭해주고 그러면 잦아드는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아 공고 드립. 그 당시 진짜 짜증난던

여기 기분나쁘게 하는 리플 꽤 많아요

반말 찍찍 하는 사람들도 많고

걍 맘 상하시면 떠나는게 상책같기도 하고..

뭣하러 스트레스 받으면서 커뮤니티 활동하시나요?

ㄴ 이러면 커뮤니티가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xp 게시판 분위기가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지요;;

그래도 워크래프3 당시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추억에 남아있기도 하고..... 현재 커뮤니티 활성화의 정도가 높은 곳이라 나름 다시 고평가하면서 활동해보려 했는데 제가 너무 까다로운 인간이었나봅니다....

아니요 정당한 문제제기인데 이미 활동하는 사람들이 둔감해져서 그렇겠죠.

활성화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다만 그 부작용을 스스로 해결 할수 있음에도 못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