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야한마음백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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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7 10:58:15 KST | 조회 | 342 |
제목 |
솔찍히 발적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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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로 적었는데 페이지 밀릴 것 같아서 글로 적음~ ㅎ
솔찍히 발적화 맞습니다... 3.2GHz 페넘 II X4 945에 4G DDR3에 1920x1080해상도에서 최상옵으로 2:2 4:4 해서 리플레이 보통속도로 평균프레임 재봤는데 15분 게임간 HD5850이랑 9600GT랑 평균 프레임 차이가 6밖에 안나더군요. 그래픽 카드만 놓고 보면 성능차가 3~4배인데 말이죠.
그래프 따보니 초반엔 그래픽카드 성능차이가 드러나다가 갈수록 차이가 없어져서 전투벌어지는 중반부터는 거의 같은 패턴 프레임입니다. 개체수 적은 초반에 그래픽 카드 영향 많이 받다가 중후반에 그래픽카드 차이가 없어진다는 건 CPU로 병목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전투가 벌어지면 게임 좌지우지하는 요소들이 브가보다 시퓨에 영향을 더 받는다는 말입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전투가 거의 다 끝나고 유닛이 다시 극소수만 남은 상황에서 프레임 회복이 안됩니다. 현재 맥OS용 스타2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메모리 관련 버그와도 관련있지 않는가 할 만큼 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지죠. 이정도면 블리자드 게임이라는 기대치에 비하면 발적화가 맞지 싶네요.
반사, 효과, 물리엔진 이 세가지 옵션이 CPU에 제일 큰 부담을 줍니다. 혹시 몰라 제가 하나하나 테스트 해보고 돌려봤는데 맞더군요. 얘들을 낮춰주면 부드러워집니다. 옵션에 친절하게 CPU에 영향을 받는다고 적혀있긴 한데, 이런 부분들에 최적화를 해주고 그래픽 카드 역할을 덜어줬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죠.
아 그리고 모르는 분들 있을까봐 언급드리면 맥OS X용 스타2는 게임 시간 지날 수록 그래픽 메모리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채워지는 버그 때문에 1:1모드에서도 중후반 지나면 성능이 확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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