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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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7 07:29:08 KST | 조회 | 217 |
제목 |
요 몇일 영화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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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하다보니...
95%확률로 테란을 만났고.. 그중 5%를 이겼다...
게임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것임이 분명한데.. 불합리로 인한 짜증만 쌓이고...
정말 서치하기가 싫어짐을 느끼는 터..
그래서 게임은 접어두고 간만에 고전영화 생각나는 것을 몇편 봤다...
사랑의 블랙홀...
1992년도 영화로 여태까지 10번은 더 봤던것으로 기억하며 또 봤지만 여전히 재미있었다...
네고시에이터...
1998년 대박쳤던 영화.. 역시 반전의 연출이 최근작과 차이가 보이지 않을 만큼 뛰어나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1993년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다 기억하는데.. 역시 시대적 요소가 많이 첨가된 작품은 시간이 흐르면 도퇴된다는 것을 느꼈다.. 당시의 맥라이언을 보는 맛은 있었다...
빅...
1988년 작이었군 ㅡㅡ;.. 국딩때 보고 중딩때 보고 고딩때도 보고.. 지금와서 다시 봐도 재미있네...
프로페셔널(국내: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1982년.. 무척이나 오래됬군.. 당시에는 정말 감명깊게 봤지만.. 지금보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다 느낀다.. 행여나 '아~ 그 영화 기억나!' 하고 보는 것은 비추.. 기억은 기억 그대로가 좋은 것이라 느낀다 ㅡㅡ;;;...
단.. Chi Mai라는 엔딩곡은 여전히 좋았다...
섬웨어인타임(some where in time)...
1980년 작품.. 이 영화는 나와 나이가 같은 30대라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다시 찾아 본 고전영화중 가장 오래 지났고 흑백영화임에도 가장 감명깊게 보게 되었다...
이 글을 읽고 처음 알게 된 분들중 가슴아픈 고전영화를 보고싶다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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