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번식지전에 부화장을 가는이유

저그가 번식지 전에 앞마당을 안먹으면 테란이나 프로는

그걸 보고 고테크 유닛을 더 편하게 갈수도 있고 오히려

저그보다 더 빨리 앞마당을 먹을수도 있죠.

 

그걸 보고 저그가 멀티를 따라간다해도 결국은 저그가 멀티2개함께 먹기라도 않한다면

한타에서 결국은 저그가 밀리죠.유닛질이 떨어지니 수로압도해야하는데 그게 앞마당 안가곤 사실상 어렵습니다

상대가 빠른 멀티라도 가면

함께 본진 플레이하는것과 서로 앞마당만 먹은상태에서의 테란,프로와 저그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번식지가 올라갔을때 조합할수 있는 유닛이라면

뮤탈,감염충,히드라,발업 저글링+발업 바퀴 인데

저글링+바퀴는 2가스로도 잘돌아가는 편이지만 다른테크유닛들은 좀 가스가 빡빡하죠

뮤탈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도 볼수있구요

본진 투가스후 감염충 가시는 테크는 그건 어느정도 돌아가는것 같긴하더군요

 

또 저그가 테란이나 프로와 함께 앞마당없이 테크가 올라갔다고 해도

주력유닛들이 대부분 상대 테크유닛에 카운터에 약하죠(뮤탈-토르,마린,불사조,추적자)(히드라-공중유닛을 제외한 조합된 상대 유닛)

 

상대가 멀티가 빠르다해도 번식지 올라간 저그가 마땅히 공격할 수단도 적습니다

테크가 빠르더라도 자원이 부족해서 상대의 방어타워와 유닛들에 거의다 막혀버리죠

그러면 거의 역전 가능성이 0%에 가까워지죠.

 

 

또 원 부화장 번식지라면 퀸으로 아무리 애벌래를 잘까도 한타 한번지게되면 유닛충원에서 확실히 밀리죠.. 

때문에 상대를 초반에 끝낼생각이 아니라면 언제나 저그는 상대보다 빨리 멀티를 가져가야하죠

 

본진 투해처리는 거의 의미가 없죠.앞마당없이 그만큼 돌릴 여력이 안나오니가요

 

그래서 정말 획기적인 전략이 아닌이상(감염충 빌드?)앞마당없이 가는건 힘듭니다

 

 

저그대 저그에선 유닛의 질과 양이 서로 같으니 앞마당 없이도 싸울만 하고 고테크유닛이 나왔을때의

효용도 좋기때문에 본진플레이도 무리가 없지만

 

타종족전에선 그점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고 봅니다

확실히 저그대 저그는 본진플레이가 안정적일수 있는데..
프토는 앞마당먹으면 거신나와서 바드라링으로 무리가 있고
테란은 뭐 선택지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