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심심해서 혹은 인터넷이 고장났는데 스타는 하고싶을때 옛추억에 잠겨 캠페인 3종족을 전부 한번씩은 클리어를 해보셨을겁니다. (브루드워 기준입니다.)
그중에서 저그의 마지막미션 오메가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이 미션은 다들 아시겠지만 브리핑부터 멩스크,듀갈,아르타니스 이 세분과 케리건이 서로 널 처치하겠다느니 어쩌니하면서 싸웁니다(?)
그러나 케리건을 대신하는 플레이어분들의 화려한 활약으로 저 세 깡통들의 계획은 망가지고 듀갈은 총으로 자살을 하게되죠 (자살하면 지옥간다던데..)
그후 에필로그를 대충 들어보면 멩스크는 복수의칼날을 무지하게 갈아제끼고 UED는 몰살?에 아르타니스는 지 본진으로 돌아갔다고 하면서 저그만세로 엔딩이 됩니다.
그후 여기서 저그가 발전을 했어야 했는데! 케리건도 잠시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아싸 내가 우주최강임 굳ㅋ' 이생각을 하며 대략 몇년을 신나게 보냅니다
하지만 멩스크와 아르타니스는 언젠가 케리건을 조지겠다는 일념하나로 와신상담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후 테란은 사신,골리앗과 발키리를 조합한 바이킹을 비롯한 갖가지 신무기들을 개발하고, 토스도 불멸자와 추적자를 비롯한 신무기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게됩니다.
하지만 저그는 퀸이 날개가 퇴화가되고, 디파일러는 멸종했는지 없고, 러커는 인류의편인 블리자드에 의해 에디터속으로 사라졌으며, 저글링은 왠 귀뚜라미가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암울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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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