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저들이 왜 수준차이가 심할까요?

북미섭에서 와우하는 사람들 의견 종합해보면

1명의 버츈과 99명의 동방제과로 이루어진 해괴한 구성이라고 욕해댐 

와우던 스타던 북미섭은 거의 모든 종류의 게임이 이런 것 같음 

잘하는 사람은 무지 잘하는데 수가 엄청 적고 나머지는 그냥 죄 못함 

 

흐미 비유 쩌시네효 머리에 쏙쏙 들어옴

북미사람들은 게임은 그저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취미생활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와우 레이드 중에도 개랑 산책나갔다 온다는 둥, 밥 먹고 온다는 둥 자유롭게 즐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북미사람들과는 좀 틀리죠. 게임이든 레이드든 남과의 경쟁을 해서 이기는 것에 더 초점을 둡니다. 악착같이 하게 되는거죠. 저만 보더라도 지면 왜 졌지 하며 스트레스 받아하지만 다음 번엔 이기기 위해서 연구하고 리플레이 보고 이러면서 다시 게임을 하죠.
저같은 케이스가 우리나라에는 대다수지만 북미는 소수이기에 지금의 이런 결과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경쟁적으로 할려는 애들도 스타1을 깊게 파본적이 없어서

RTS에서 대개 약하죠..

우리나라 fps못하는거처럼 종특같은 느낌도 나고여
중국놈들 워크3 요새 날라다니는거보면..;

문화적 차이 때문이지만 북미섭 처럼 못하는 유저가 대다수인게 정상 아닐까요?? 물론 이왕하는거 잘하면 좋은거지만 유독 우리나라 처럼 게임하나에 죽자고 덤비는거 자체가 이미 즐기기위한 게임수준을 넘어선 거겠죠?? 우리나라 유저들이 승패와 순위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신경쓰고 "북미애들 진짜 못하네ㅋ" 이러는 동안 못하는 북미유저들은 좀더 맛있는 식사를 하고 개랑 산책을 즐기고 있겠죠,,,,,

게임을 게임답게...

북미인도 지면 욕지랄하고 건물띄워서 시간끌고 다합니다.
북미인 성인만들기세
그냥 Idra만 봐도알잖음

왜 그 와우하다가 방바닥에 신문지 깔고 똥싼 사람 이야기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