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로 1000점을 찍었는데 더 이상 재미가 없네요

이건 뭐 수비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랄까

 

 뭔가 게임을 하는 재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테란전을 하면 중반까지는 공격할 생각도 못하고

 

 테란은 입구막고 테란 입맛대로 스타일대로 견제하는거 다 받아주면서 묵묵히 수비만하다가

 

 이제 테란이 멀티하면서 중후반을 노릴때쯤에 한번 무탈로 테란 본진 구경가보고

 

 무탈로 구경가봐야 터렛 3~4기에 토르 한기있으면 다시 저그는 수비하면서

 

 확장하고 테란이 나와줄때까지 기다려야되고

 

 정말 이건 뭐 블쟈가 일부러 스타일상 이렇게 만든건지

 

 저그 유저가 전체유저의 20%밖에 안되는 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저도 래더 순위 올리는 재미로 하는거였지 저그 자체가 재밌는 종족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저그대 저그가 걸릴때 뭔가 재밌는 게임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타 1도 피지 A까지 가봤는데 이렇게 재미없는 종족은 아니었는데

 

 스타 1 생각하고 저그를 했다가 후회가 ㅠㅠ 이상 저징징글이었습니다

 

 

저도 프프전 재미없음
4차관 막는 사람과 쓰는사람 구도로만 가는듯
근데 초고수레벨에선 다르니까 초고수가되면 재밌어질듯

나머지 종족은 장르가 RTS, 저그만 DEF

저그는 사실 진짜 테란입니다. ㅋ

완전 공감 한방 병력 모였다고 먼저 찌르면 무조건 손해인데
그렇다고 견제도 젤 할거없고 뮤탈마저 좀만 대비되면 녹록찮은 방어의 물살 종족 ㅠㅠ

제일 재밌는건 저저전

진짜 저도 저그대 저그가 제일 재밌음; 컨하는재미도 저그대저그가 젤 많고.. 지면 뭔가 아쉽고

그 아쉬운마음에 다시저그전 하고싶어서 서치누르면 테란이고ㅜㅜ

어 같은조 1등저그님이시다 ㅋㅋ 님만보면서 겜하고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