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오더가 많이 중요한가요?

9수정탑-11관문-바로 코어-미네랄 몇에 관문추가-.. 이런식 말이죠

 

전 순서만 알고잇으면 딱히 일꾼숫자에 신경안쓰고 때되면 대충대충 건물 올리는 편인데

 

이게 빌드오더 숙지해서 칼같이 맞춰가는거에 비해 많이 비효율적인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초반만 지나면 운영싸움인데 이런게 크게 차이가 날까 싶기도 하고

 

일단 뭔가 외워서 해야한다는게 좀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대충하고잇네여

웃음만...

외우는게아니구 초초반은 시간낭비를하지않으면

그타이밍에될수밖에없는데 무슨 후반가지 57프로브 7번째불멸자 이런거까지하는게아니잖아요

테프전을 예로 들면, 1에서는 빠른 드라군으로 입막한 테란의 초반을 압박하기 위해 빌드오더가
중요했었고 2에서는 테란의 압박을 빠르게 막기 위해 빌드오더가 중요한 것이죠
중후반 가면 초반 빌드오더는 큰 차이가 안납니다. 시작부터 부유하게 14, 15일꾼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요

전 4차관러시 할때도 타이밍이 약간씩 어긋나서 차관업은 끝낫는데 관문완성이 안되있는 경우도 잇고 그러거든요;

자신이 사용하려는 전략이 최적화되어 사용할수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초반에 시간낭비없이 빠르게 준비하려면 자연스레 되는건데...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면 초반빌드 몇개정도는 숙지를 해야할꺼같아서 여쭤본거
저 윗분은 어느부분이 웃긴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빌드오더란 전략을 시행함에 있어서 최적화된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을 단축시키며 상대에게 이 전략이 더 잘 먹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게임을 잘해야 재밌는게 아니라면 외울 필요는 없죠

지면 짜증나니까 이왕이면 잘해서 이기는게 좋아요

인구수 2~30까지는 외워두고 있는것이 확실히 좋습니다. 초반 미네랄 100~200정도 차이거든요

명확한 답변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