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앞마당이 옳은 선택인가?

스타1과 다르게 스타2는 본진 자원만으로도 다수 일꾼의 효율이 높죠.

 

스타 1은 본진 한곳에서 일꾼  16마리가 미네랄 캐는 것보다, 앞마당 펴고 일꾼16마리가 각각 8마리씩 붙어있는게

효율이 훨씬 좋았습니다. 근데 스타 2는 본진 일꾼 16마리나, 본진8마리+앞마당8마리나 미네랄 수급율이

별 차이가 없음.

 

 문제는 가스 때문인데 어짜피 극 초반부터 가스 4개 캐기에는 일꾼 12마리나 빠지기 때문에

저그들도 앞마당 먹고 가스는 늦게 가잖아요. 저글링 이후 가스를 아낀후 뮤탈 충원될 즘 혹은

바퀴를 어느정도 보유하면서 앞마당 천천히 내려가면  온니 사신에 무너질일도 없을듯 싶은데.

 

스타2에서 저그가 앞마당을 지금처럼 빨리 가져가야할 이유가 굳이 또 있나요?

 

 

테란전에서 본진싸움하면 밀립니다 지게차 땜시

막상 본진자원으로 될것같은데 정말 해보시면 답 찾기 힘들어요 레어 테크 가고나면 뮤탈을하든 멀하든 앞마당 가스를 미리 짓고 캐지 않을때 뮤탈나와도 그수가 적어서 견제가 잘안이뤄지죠 그러면 테란이나오는 그타이밍이 정말힘들어요.

요즘에 저그 앞마당타이밍이나 테란앞마당 타이밍이랑 별로 차이안나요 물론 플토도
연승전만 봐도 가끔 저그 아닌 타종족이 저그보다 앞마당빨리 가져가는 경우도 많고
저그는 상대보다 무조건 멀티1개 이상 많아야 비등하게 싸우기때문에 어쩔수가없음

결국은 저그가 겁나서 앞마당안먹고있으면 결국 테란은 앞마당을 미리먹고 탄탄하게 방어를하면 답안나오죠....어차피 힘쌈도 답없는데

그쳐 본진 자원으로 쥐어짜내서 뮤탈 뽑아봤자 터렛 한기 뽀개기 힘듬;;;;;;;
본진자원으로 뮤탈 뽑아서 슬슬 나가야되는데 우리 앞마당앞에 벙커+터렛있으면 이것도 좀;;;;;;

저그가 본진플레이 하는경우는 맹독 입구뚫기, 5바퀴 푸쉬, 패스트 뮤탈 이정도가 쓰이는것으로 저는 알고잇는데 테란은 꼭사신이아니더라도 정말 저기 카운터빌드가 다양해서....

제가 저그 유져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군여 ㅇ ㅅㅇ;
아무튼 이래저래 힘든 모양인듯..

안마당안먹으면 중반엔 가스가 없어서 뭘 할수가없어요..

입구막고 테크타면서 맹독 입구 뚫기는 정말 막기 힘들던데 이건 뭐에 막히나요?

알아차렸다싶으면 입구에 건물 몇개 추가로 지어주시던가 애초에 배럭이나 팩토리로 막으세요 .

... 저그 유저도 아니시면서.... 맹독은 벙커나 건물 2개로 막아준다면 무난히 막음..

걍 배럭하나 팩토리하나로 막으면 저그는 그거보고 ㅈㅈ치는데요..

뒤에 벙커 2개쯤 세워져있으면 서플로 막아도 막히기때문에 더블링 올인은 잘안함

생각을 말씀해주신건 좋지만 저그로 한번 해보고시고 글을 적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님이생각하시는 온니 사신 때문에 앞마당을포기하고 본진플레이한다는건..테란입장에서는 아 이쯤에 사신그만뽑고 불곰이나뽑자 아니면 앞마당 먹고 방어만해도 할만하겠군 할꺼에요..ㅠ_ㅠ 징징

안마당안하면 걍 사신으로 대충압막만하고 벙커한3개짓고 안마당 ^^; 뮤탈뜨면 터렛^^;
이제 뭘해도 테란이이김

저글링이 예전같은 효율이 아니라 본진자원으로 어떻게 해보는게 힘들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