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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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3 22:59:19 KST | 조회 | 370 |
제목 |
장민철 선수의 1패는 스타2판이 만만하진 않다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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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얘기나오지만 하여튼 장민철 선수는 이제막 공식 전향 선언한 선수고
경기력 자체는 놀라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3연승이라는 수치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실것 같네요. 연승 엄청 많이 쌓으신 분 중에선 1번말고 2번이상 도전한 분도
있는 걸로 알고요.
다만 전 역시 프로게이머 다운 컨트롤, 손빠르기, 판을 읽는 능력을 봤지만
그렇다고 현직 프로게이머가 아닐지라해도 스타2에 힘을 쏟고 있는 사람들도 만만치는 않을것 같네요.
당장 택뱅리쌍급 애들 전향하면 바로 휩쓸거라는 분들 많지만 반면 꼭 그럴거라는 보장도 없지요.
물론 걔네들은 일단 연습 체계부터 비프로게이머와는 비교도 안되게 잡혀있어서 그런 점에서 힘은 엄청
받을것 같긴해요. 그래도 대부분의 게임단이 케스파덕에 스타2 연습하는걸 쉬쉬하는 판이고
그런 스타1에서 잘나가는 애들이 전향할때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런 애들이 나중에 전향한다해도 바로 그전 강자들을 휩쓸긴 힘들것 같네요.
하여튼 케스파만 아니였다면 진작 스타2로 진로 잡았을 게이머도 많았을것 같은데 그건 아쉽네요.
포모스같은 곳에서 스타2 연습하는 애들 적어놨는데 실명도 안적더군요; A씨 B씨 이런식으로.
한마디로 아직 걔네들은 대놓고 연습할 환경도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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