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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0 14:45:00 KST | 조회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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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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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밤까의 국지 방어기는
굉장합니다.
다야 테란분들 중에서도 이게 뭐하는건지 뭐가 좋은건지 모르는 분들도 꽤 있으신거 같던데.
쉽게말해 전작의 디파일러가 사용하던 다크스웜입니다.
국지 방어기를 띄워 놓으면 일정 범위에서 가해지는 ' 발사형 데미지 ' 모든것을 무시합니다.
( 싸이오닉 폭풍, 진균번식 같은 마법 데미지는 유효 )
무시무시하죠?
뭐 이를테면, 토스입장에서 가장 난해한 해병밴시가 무적이 되는 타이밍이 바로 이 국지 방어기 타이밍입니다.
보통 옵저버 따기 위해 밤까를 한두마리씩 확보한다고 테란들은 그러는데
그건 국지 방어기를 은폐하기 위한 ' 구라 ' 입니다.
해병밴시가 쳐들어 옵니다.
광추파 ( 거신이 나왔을 수도 있고 고기가 한두마리 모일수도 있고 혹은 그보다 매우 빨리 테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밤까가 없거나 한기 정도겠죠. )
조합으로 추적자로 밴시만 먼저 제거해 주려고 들러붙습니다. 오 이런, 국지 방어기 ㅎㅇ
국지 방어기 범위 내에서의 모든 추적자들의 공격은 똥이 됩니다.
어쩔수없이 밴시잡을려고 붙었던 추적자는 뒤로 뭐 빠지게 빠집니다.
빠지고나면 추적자가 없습니다. 해병이 다 잡았네요 ㅎㅎㅎㅎ.. 더불어 광전사는
어택땅 명령을 내리자 마자 버틸수가 없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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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과장한 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한데
이 국지 방어기가 왜 하필 테란에게 갔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왜, 전작 저그의 종족 특성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원거리 공격 무시가
왜 하필 테란에게 갔을까.
전작에서 너무 당한 테란이 열받아서 비슷한 기술을 만들었는데 운명적으로 파멸충 ( 디파일러 ) 가 멸종된거?
본인은 토스지만, 쩌그가 국지 방어기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 정도 까지 암울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더불어 테란사기 약징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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