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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9 20:29:37 KST | 조회 | 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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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와 테란의 200vs200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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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어느 종족과 싸우더라도 200vs200은 질 수 밖에없는데.(물론 바닥에 점막이 다 깔려있고 상대가 맹덕충을 그대로 다맞아주는 신의컨트롤을 하는것은 제외)
문제는, 테란같은경우에는 본진과 앞마당만으로 200 한방병력을 뽑고 업글까지 다한다는것.
그리고 공성전차와 토르라는 유닛으로 저그의 견제를 거의 막을 수 있음.
(저글링이건 맹독충이건 히드라건 다 녹고, 바퀴는 그나마 좀 버티는가 싶은데 이속이 느리고 불곰이라는 상성유닛이 본진을 지키고있음, 그리고 뮤탈은 미사일터렛과 토르몇개만 있어도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어쨎든 이렇게 해서 센터에서 200vs200 을 한번 해볼텐데,
저그가 정말 안드로장처럼 잘하지 않는이상, 또 테란이 못하지 않는이상은 테란의 병력을 다잡거나 재공격못할정도로 없애는것이 불가능함.(이건 말그대로 종족 특성이니까요)
문제는 바로 이때 발생합니다.
살아남은 다수의 불곰과 의료선. 그리고 해병. 그외 기타등등...
이 바로 본진으로 쳐들어옵니다. 이동속도도 엄청나게 빠르지요.
이때 저그는 손실된 유닛을 보충하고있을텐데, 상대유닛이 저그 본진쯤에 왔을때야 저글링이건 히드라건 부화가 됨. 그러면 이때 생각해보면 저그의 병력은 안그래도 약한데, 부화장은 이곳 저곳 여기 저기 많이 퍼져있어서 화력 집중이 안됨, 그리고 이동속도 또한 느려서 병력합류하기 힘듬.
그래서 테란은 그 살아남은 병력으로 본진과 앞마당에서 나온 유닛정도들을 없애고 바로 본진으로 침투해서
산란못.둥지탑.바퀴 소굴...등 필수건물들을 너무나도 쉽게, 불곰과 해병의 말도안되는 화력으로 없애버리고, 언덕위로 올라왔다는 이점으로 나머지 멀티에서 나오는 지상군을 고기씹듯 씹어먹음.
그리고 저그는 생산할 수 있는게 일벌레와 대군주로 대 축소됨.
그러나 이전부터 테란은 반응로찍은 병영과 기술실에서 해병두기와 불곰 한기가 말도안되는 스피드로 생산되고있었고, 다시 한타에 참여하는중임.
이건 사실 제가 잃어버린 사원 에서 저vs테 에서 꽤 졌던 게임양상인데, (정말 데자뷰 돋음)
이건 맵이 너무 작거나 혹은 테란의 기동성이 너무 크기때문에 생기는 문제라 생각함.
따라서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맵 크기를 좀 늘리거나, 테란의 기동성을 좀 죽여야 된다고 생각함.
이건 단순히 제 생각이긴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우선 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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