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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8 18:41:19 KST | 조회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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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그 밸런스가 안맞는 이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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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처럼 초반-중반, 중반-후반을 이어주는 핵심적인 기둥이 될 러커, 뮤탈같은 유닛이 없음.
(스1 뮤탈과 스2 뮤탈은 차원이 다르니 논외.)
스2에서 레어단계 유닛?
감염충 - 신경기생충이 그나마 답이었는데 그마저 15초 너프. 진균번식이 그나마 제일 낫고
잠복 상태에서 감염된 테란을 생산하는 건 아직 발전 가능성이 보임.
히드라 - 기방용 유닛. 공격에 이용하려면 오직 땅굴망밖에 답이없음. 상대방 공격하러 같이
끌고 나갔다가 막히면 느려터진 이속때문에 다 잡아먹힘. 체력 개조루
뮤탈 - 초중반 때 견제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으나 그것도 잠시뿐. 애초에 컨셉이 견제용 유닛이니
정면 싸움에서 전혀 써먹지를 못함. 가격은 진짜 비싸서 100/100.
결국엔 레어 단계에서 주어지는 기본유닛들의 업글 (맹독충 속업, 바퀴발업)들을 활용해야 하는데
기본 유닛의 효율성이 타종족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짐. 결국 정면싸움보다는 기동성을 이용해 견제해야하는데
그 잘난 기동성도 힘을 발휘하는 것은 잠시뿐, 본진에 대비하고 나가면 견제에 힘을 쏟은 저그는 속절없이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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