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분들한테 묻습니다

중후반에 파수기 몇개 섞어서 땡추적자 고위기사 소수 운영하는 토스들 많던데

저그 뭐가 젤 까다로움?

추적자 천적이라면 저글링 울레긔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크립위 아니면 저글링으로 싸먹기도 힘들고.

울레긔 나오기 전에 저그에 뭐가 까다로운가여.

뮤탈겐세이. 쩌그들이 왜 뮤탈을 안쓰는지 당최 이해가 안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맹덕이요.

뮤탈 겐세이가 상대방 본진에 묶어두고 멀티 하나 더 먹을 수는 있지만 추적자를 상대하는 실질적인 유닛은 아니니. 그냥 뮤탈로 시간 끌면서 울레긔 ㄱ?? 근데 점멸 계발한 토스한텐 왜 제 뮤탈은 콩탈에 불과한지.....

저그들이 불사조 하나만뜨면 뮤탈 5억마리가 달려들어도 못이길거라고 생각해서 뮤탈을 안씁니다

솔직히 뮤탈이 제일짜증남 잭슨이 도망가면 뮤탈도 뒤로빼고 앞으로갔다 뒤로빼고하면 잡는다그여

근데 수가딸릴때 도망은갈수없음

뮤탈이 조금 까다로운데 하템나오면 까다로운 유닛이 딱히없음
상대방이 맹덕저글링바퀴히드라만 인구채우면 그저 ㄳ

불사조 초반에 4~5기 견제용으로 쓰는 토스한텐 중후반에 역뮤탈 쓰긴 하는데 그때쯤되면 토스도 점멸이고 뭐고 다 계발되서. 뮤탈은 진짜 견제용인듯.

불사조가 훨빠른데 .. 아오빡쳐

버티고 멀티먹으면서 땅굴로 괴롭히거나.. 울레기로 추적이 잡아드시는 분들..

난 실력이 안되서... 끌려가기만 할 뿐..

울레기만 가면 거의 필승인 거 같긴 한데 이건 뭐 갈 수가 있어야즤.

뮤탈을 다수뽑는게아니라 7,8기만 유지해주면서 지속적으로 탐사정 따먹는건 정말 골치아픔. 추적자를 반반으로 나누게되면 본진이나 멀티외곽에 수정체만 하나씩 따먹어줘도 토스입장에선 진짜 짜증나고. 다수도필요없음. 쩜사했을때 탐사정한두마리씩 꼬박꼬박 잡을 수 있는 정도면 충분 함. 그렇게 괴롭히면서 멀티를 뛸수도 있는 거고 가시촉수 몇개를 더 막을수도 있는거고 울레기테크를 빨리 라기보단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거고.

뮤탈을 뽑는다고 우주관문 올려서 잭슨조 강요하는것도 절대 쩌그입장에서 나쁘지 않음. 토스 한방의 힘은 고위기사, 거신, 불멸자의 비율인데 잭슨조때문에 이 비율이 망가지는것도 쩌그 입장에선 즐거운것이고. 물론 뮤탈로 겐세이할때는 최대한 집중해서 추적자 쩜멸에 순간적으로 녹는 일은 방지해야겠고.

토스가 불사조를 안쓰고 점멸추적자를 쓴다면 다수의 뮤탈 견제로 토스를 본진에 묶어둘 수 있죠. 그렇게되면 양쪽다 꾹꾹 모으다가 한타쌈을 하게되는데 이때 토스가 이기더라도 저그가 꾸역꾸역모은 자원들로 울레기들 양산하면 대책없음.

사실 저번 공성전때 idra나왔을때 상황이긴 한데, 실제로 레더에서도 근근히 이런 상황이 연출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