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님의 방송이...

어제 방송에서 김동수 님의 방송에 흡수 되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대요...

 

기사도님이 클로즈베타때부터 지금까지 고생 하신 것도 있고하니

그냥 흡수 되는 것보다 두 분이서 서로 어느 정도 역활 분담제로 해서 권리와 책임을 둘 다 가졌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사회생활 하면서 매일 방송을 하는 건 두 분에게 모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일테고

차라리 격일제나 뭐 이런식으로 분담을 해서 진행을 하면 팬들의 입장에서도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림토&기사도의 연승전' 이런식의 타이틀도 달고요. :)

 

개인적으로 조금 차분하면서 나름 유머감각도 있으신 기사도님 방송을 즐겨보고 있었는데

아무리 김동수님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오셨다고 해서 기사도님을 앞으로 볼 수 없다면 조금 안타까울 것 같네요. (기사도님이 계속 중계를 하고 싶어하신다는 조건 하에...)

 

어쨋든 서로에게 악영향 없이 윈윈전략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게 스타2와 기사도님의 팬으로서 가진 작은 바램입니다.

기사도님은 너무 진지해서 좀 뭐랄까
저번에 별풍 500사건도 그냥 별풍 주면 받으면 될꺼가지고 ㅡㅡ;;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음 뭐 상금을 김동수님께서 부담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갈지도 모르죠.
일단 김동수님은 피시방에서 들어오는 돈이 좀 -3-

LostDestiny //헐 게임방송이 별풍 500이나 받다니

기사도님 팬으로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win win 인 듯.

김동수가 조건을 만들어 냈다면 기사도는 기반을 닦은거죠.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가림토 하나에 흡수되는게 아니라. 가림토와기사도라는 또 다른 하나가 창조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풍땜에 유신이 디스한적이 있어서 민감

솔직히 저번에 워3 쥬펜더님 스2방송보니까 워3때 인맥으로 섭외력도 괜찮고 빵빵터지는 방송이 제법 재밌던데

가림토 기사도 해설에 캐스터 한명만 영입하면 ? 옛 스타의 정일훈님 어떰?

별풍선 받은거 그거 전액 기부했습니다. -_-;; 유신이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죠.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타2 해설하시는 분 중 가장 정확한 해설을 하는게 김동수&기사도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진 다른 해설에서는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은 적이 없네요. 애초에 다른 해설자들은 스타2에서 고수가 되지 못했기에 깊이 있는 해설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유신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우린 유신한테 관심없는데 왜 자꾸 꼽사리 낄려고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