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상위권만 보고 패치하면 대중성을 놓친다는 것이다.

북미의 상위 유져와 한국의 상위 유져의 수준 차이는 말해봤자 입아픈거고.

CM의 말대로 저그는 최상위권 기준으로 매우 강력한 종족이 맞다.

이제 저그는 너프할일만 남았다. 

너프해야지. 데이터가 증명하고 있으니까.

다만..

손이 프로게이머 수준이 되어야 제 역량을 발휘하는 종족 자체가 

이미 일반 유져에겐 2종족 크래프트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고,

종족 시스템 디자인을 완전히 잘못 설계했다고 본다.

저그 너프후 방송경기에서나 간간히 볼수있는 종족으로 전락하고,

베틀넷에서 일반 유져들은 손도 못대는 종족으로 떨어질 꼴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온다.

뭐, 그게 블리자드가 보는 저그의 컨셉이라면 할말 없고.

100레벨 천청희님 생각나네욬

저그 컨셉은 죽음과 출혈 아닌가요?

워크래프트3 도 마찬가지였죠.
4종족 전략시뮬레이션을 표방했지만 언데드는..

아, 또있네, 타죽는 거.

사실 블리자드가 최상위권에만 맞췄다고 한다면
장재호 선수 전성기떄 야나좆 소리나게 패치했어야됨. 그런데 안했으니까 패스

내가 캐찹을 고른건지 벌레를 고른건지..

아니 그럼 최상위층에 중점을 둘거면 저그는 그냥 최상위권의 전유물로 만들덩가 차라리
top100위만 선택가능한종족이라던지 말이지 중상위층은 물론이고 중하위층도 저그가 압도적으로 불리한게 사실이고 이를 강하게 어필하고있는데도 이따구 씹다버린버러지같은말만 해대면 진짜 현기증난다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