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유저입니다 저는 저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그 유저입니다

 

요즘 저그가 약체라고 평가 받고 있는데요

저그가 좋아서 하는 저그 유저다보니 가끔 의아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플레이 하는 방식은 게임 시작 6분쯤에 기선을 제압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기본적인 틀은 발업 저글링과 맹독충 이고요

일꾼을 1가스에 16마리 정도로 잡고 저글링을 생산합니다.

 

상대가 입구를 막았으면 맹독충을 이용하고요

일반적으로 발업 저글링 20마리 정도 타이밍부터 약 2분간은

 

동족전을 제외한 경우에는 테란 프로토스는

그 타이밍에 맨땅! 교전으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동성도 크게 차이나고요

상대 병력을 본진에 묶어둘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상황을 이용해

적절한 운영으로 상대의 GG를 받아냅....

 

아흐... 상향좀

;; -_-;;;;;; ;;;;

아... 눙물이.....

중반이후 넘어가면 걍 겜 접어야하는 눈물의 저그.

웃자고 한소리겠져?ㅋ

이걸 진지하게 썼다면 그냥 난감

그 적절히 한다는게 어려우니까 문제죠 ㅎㅎ 근데 테란은 적절히 안해도 이기는듯

반은 진지했어요. 정말로 초반에 저그는 강합니다. 그거를 이용해서 그 유리함을 물고 늘어지던가 그대로 밀어붙이던가 초반에 카드를 쥐고 있는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카드를 쥐어..요?

진짜 넌센스인데. 저글링 맹독충이 그렇게까지 위협이 된다고 보심?; 더군다나 맹독충에 들어가는 가스 소모량이 적게 잡아도 150~200 남짓이고 들어가는 미네랄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초반 맹독충 테크 간다는 얘기 자체가 레어 테크를 늦추겠다는 말이고 멀티 타이밍 또한 늦추겠다는 얘기인데 -_-; 이래가지고 어느 종족을 상대한다구용?

더군다나 토스 상대로 이 병력을 초반에 구성했을 때, 추적자에 파수기가 추가되면 더 이상 맹독충에 위협을 받지 않을 뿐더러 자연스레 앞마당이 더딘 저그는 이 허접한 병력 구성으론 추적자를 갖춘 첫 진출을 막지 못할텐데 -_- 가시촉수는 하늘에서 던져준답니까;

초반에 아주 초오오오오큼 낫지요.

적어도 드론을 째고 레어 테크를 탄 후 맹독충을 가야 현실적인 전술이죠. 초반에 찌른다는 의미도 아니고 그 아까운 자원을 단지 위협용으로만 쓰겠다구요?;;

5~6마리면 쉽게 입구를 막은 서플과 파일런을 뽀갤수 있습니다. 까스는 100~125 물론 레어 태크는 조금 늦어집니다만 위협이 전혀 안된다는것도 조금 넌센스가...

이거 더블링 아닌가.. 중하위권한테는 잘통하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가면 무난히 막죠.. 상대방은 막은후? 저그는 거의 필패라고 봐도 됨..

서플 파일런 뒤엔 맹덕을 요격하는 적의 화력이있지요.

테란의 경우 서플은 이중으로만 막아도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토스의 경우 맹독충 발견하는 순간 파수기 뽑을 때까지 기지에서 짱박혀 있으면 장땡입니다.

위협이 됩니까? 상대편 입장에선 정상적인 빌드오더에 약간의 심시티만 더해줘도 충분히 막는 전술이라 이겁니다. 아군 입장에선 테크를 늦추면서까지 위협 병력을 구축했는데 적은 심시티 만으로 초반의 위협스러운 타이밍을 넘긴다는 거죠.

압박의 의미도 전혀 되지 않을 뿐더러 자원 낭비만 심화 시킬 뿐입니다. 초반 맹독충은 어디까지나 날빌 용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