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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7 09:58:36 KST | 조회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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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4개월 연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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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부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딱 1차 세계 대전 당시의 프랑스 군당국을 보는 거 같음. 도대체 세상 바뀐 것을 모름.
이해를 돕기 위해서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이야기를 해보면 프랑스 군당국의 로망이 나폴레옹이었음. 나폴레옹 시대 군대 복장보면 눈에 잘보이는 빨간색 파란색 띠두르고 포격 갈긴 후에 존내 달리는 것임. 공격 위주의 전술이었는데 이미 그 때는 기관총과 철조망, 참호가 널리 퍼져 있던 시기임. 걍 돌격하면 존내 죽어나갔음. 덕분에 1차 세계대전 당시 군대 인적 자원풀인 빈곤층이 씨가 말라서 나중에 복구도 힘들었고 2차 세계대전 때에도 독일에 개발린 이유 중 하나가 되었음.
현대전은 이미 쪽수 전쟁에서 멀리 벗어난지 오래인데 더도 말고 전투기 하나 떠서 폭탄 하나 터지는 거 보면 거짓말 안하고 축구장만한 면적에 있는 인원은 그냥 전멸임. 융단 폭격처럼 쭈욱 뿌리고 가면 요새화되어 있지 않고 은폐되어 있는 인원은 그냥 전멸. 육군은 그렇게 많을 필요가 없음.
현대전에서 조금 떨어진 한국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을 봐도 쪽수로 밀고 나갔던 소련과 중국이 인적자원에 최대의 피해를 입었음. 뭐 거긴 인권이 없는 공산주의니까 그랬다고 치지만 한국은 인권이 줄어드는 가카치하쟎아. 뭐 비슷하겠지.
일본을 보면 현대전의 양상이 더 확연해지는데 일본 애들은 핵은 안가지고 있는 척하고 있다. 만들려면 한 달 안에도 만들텐데 아직 불필요하니까 플루토늄으로 가지고 있고 육군은 최소한 유지하고 있고 해군 공군이 거의 전부다. 참여 정부 당시에 해군, 공군에 지원이 많이가서 중국보다는 해군에서 우위에 있지만 일본에 비하면 개발리는게 현실.
육군 쪽수 많아봐야 별 일 없고 전쟁하려면 전쟁 경제력을 봐야하는데 한국에 총탄 비축량이 일주일 사용량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전쟁나면 공장 돌려서 존내 생산해야 한다. 근데 그 물자는 어디서 오나. 99% 배로 가져오는데 해군 전력 후달리면 쫄쫄 굶다가 쥐쥐쳐야한다. 어디에 힘줘야 하는지 뻔하쟎아. 일본도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해군에 밀리기 시작하니까 잠수함에 상선들 다 털리면서 물자 딸려서 그냥 쥐쥐쳤다.
암튼 시대를 못읽는 것들이 윗대가리에 앉아서 병신짓 만빵하고 있다. 이건 뭐 탱크 만땅에 저글링 떼거지 쳐박으려는 놈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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