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플레이하고 나면 체력 하락

긴장을 풀 세가 없음

 

40초마다 알까기에

 

점막 다 퍼지면 새로해주고

 

상대 견제 뭐 오나

 

테크확인에

 

어휴 그냥 정신이...

 

머리속도 복잡..

 

테란전이면

 

초반엔 벙커링?? 그냥 무난하게? 사신?

 

중반엔 밴시? 은폐밴시? 염차? 뮤탈을 가야하나...? 토르있으면? 아스캔 ㅅㅂ..

 

후반엔 한타를 어떻게 먹지

 

진균번식 대박 제발..ㅜㅜㅜ

 

맹독이 가기도 전에 다 터지네 ㅜㅜ

 

 

 

머리도 복잡 몸도 복잡

 

저그는 그냥 잉여  ㅜㅜㅜㅜ

한겜 한겜마다 스트레스가 ㅋ

어제 세컨아뒤로 밤세서면서 멍한상태로 래더 30판 띈듯............

내 스트레스 받으려고 게임하는 건 아니다만.. -_-; 할때마다 빡치니 참 문제로세

그래서 저그전이 재밌기는 한데... 그저 저그는 잉여잉여

알까고 상대가 뭐할까 감시군주를 보내고 대군주로 위치파악하고 진영짜고
저글링 와따가따거리고 다시 알까고 점막깔고 전략짜고 상대테크보고
체제전환하고 뭐가들어올까 예상하고 다시 알까고 변신수로 정찰하고 다시 저글링 와따가따거리고 테크올리고 업하고 점막깔고 다시 알까고 멀티하고 정찰하고 조합만들고 견제막고
진출막고 그러다가 수전증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