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로 진짜 피해보는건 프로게이머임

저희야 한판 이기면 기분좋고 한판 지면 기분 언짢고

이정도 선에서 끝이지만 프로게이머는 다르죠..

게임이 직업이고 그게곧 돈줄인데 한판 이기고 지는 것이

굳이 따지자면 진급시험 한문제 맞추고 틀리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진급시험에 많은 문제를 틀린다면 결코 남들만큼 돈을 벌 수 없죠..

 

스타크래프트2가 기획단계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면,

그 무엇보다도 밸런스에 가장 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 리그나 각종 방송, 그리고 커뮤니티의 대부분에서

종족간의 언밸런스를 하루가 멀다하고 외치고 있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는

블리자드가 야속하네요.

선수들에게는 직업으로써의 생명이 달린 문제인데..

 

 

테란하면됨

옳소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016512
성지예상글

저그는 쩌그가 있으니 됏고 토스는 읭

먼소리야 쩌그만있나 또스와 떼란도 잇다구여

곰티비 공성전에서 쩌그의 현실을 보았음..

쥬다스 // 그래서 만약 제가 플겜머라면 지금부터라도 테란 연습하겠음;;
일단 눈앞에 닥친 곰티비 대회부터 노려봐야하니..

eSPORTS만을 위해 밸런스맞췃다가 래더 일반유저 다 빠져나가요 워3처럼

워3가 E-스포츠만을 위한 밸런스를 맞췄나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똥망 오언전이 나온거 아닙니까?

워3는 야언좆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