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ostsh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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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2 10:42:04 KST | 조회 | 303 |
제목 |
군대의 장점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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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로 인해서 훼인생활 청산 및
건강한 육체(?)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요 아침마다 조깅하고
작업 하고 훈련 받고
살찔 틈이 어디있나요
전 참고로 입대전 키 171에 72kg 이었는데
일병때쯤되내 64kg으로 몸무게가 감소했으며-_- 체력도 지금까지 살아왔던 27년 중에
군대에 있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땐 못할게 없는거 같았어요. ㅡ,.ㅡ;;;
아..그리고 군대에서 키도 크더군요. -.-;;;
게다가 일과시간 끝나면
"할 일이 없습니다"
짬없을때야 갈굼당하고 내무실 청소 열심히하고 관물 각잡고 등등 시간소요 되지만
상병 꺽이고 부터는 널널해지고 병장쯤되면
"왜 군대에서 시간이 드럽게 안간다는지" 알게 됩니다.
드럽게 안가요 할일도 없거든요.
그래서 보통 운동을 하게 됩니다. 공부는 여건도 그렇고 해서 왠만한 독종 아니면 못합니다. ㅡ,.ㅡ
결국 운동하게 되는데
몸짱이 되어서 나올 수 있습니다.
대신 머리속도 근육으로 채워서 나옵니다.
그리고 전역한지 6달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군대에서 익힌 근성 따위는 없어집니다.
결국 머리속에 근육은 그대로 남는데... 군대에서 운동했던건 없어지고 다시 뱃살나오고 시망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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