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미발매에 대해서 다시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건 결국 복제 드립 아무리 쳐도 블코의 유통마진을 지들이 다 먹기 위한 방편밖에 안됩니다.

 

69000원의 가격이 책정되고 패키지로 판매를 한다면, 블코는 도매상이나 소매상에 게임을 얼마에 넘겨야 할까요?

 

5만원에 넘긴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게 되면 블코의 이익은 50000-패키지 제작가격-기타 어쩌구... 입니다.

 

반면에 DL 방식으로 판매를 한다면 블코의 이익은 69000-기타 어쩌구 이겠죠.

 

결국 DL방식은 복제때문이 아니라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인거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불만은 패키지를 안낼거면 가격이라도 깍아야 되는게 아니냐? 겠죠..

 

뭐~~ 아무리 이렇게 밉상으로 해도, 결국 저는 살겁니다. ㅠㅠ

500원에 파는 캔커피, 대리점에서 80원에 팝니다.

저는 이미 결제 완료...

예를 들어 피라미드 다단계 방문판매의 경우...
유통을 직접 소비자가 함으로서 유통마진이 빠져 생산자->소비자 직접 거래형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무품을 구매가능하다고 하긴 합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만...

우리가 원하는것은 생산자(블리자드) -> 소비자(게이머) 직접온라인 다운로드 판매이니만큼
가격을 낮추라는것인데... 현실 불가능이네요 타지역과도 가격을 맞춰야할거고..
북미에 비하면 우리나라 가격은 좀 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