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패키지 안판다는 내용때문에 삐졌다는 글이 많은데요.
저 같은경우 집에서 게임기류를 못하게 했기때문에 pc겜류에 올인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때 한푼아껴서 살려고 용산도 자주 가고 했고요.(하지만 현실은 깡패에 차비에, 시간까지 오히려 망함. 다만 이러이러한 겜들이 있구나 구경하는건 좋았음.)
이스2스폐셜, 창세기전, 창세기전2, 스타1,부르드워, 디아2, 워3, 워3확장팩 대표적으로 샀던것중에 기억나는건 이정도 쯤인데.
솔직히 패키지중에서 박스는 버리게됨. 학생이라서 부모님한테 걸리면 맞아죽는데, 결국 남는건 시디랑 가이드북. 이건 피시잡지나 게임잡지 샀는데 부록으로 줬다고 뻥쳐도 살아남을수 있는것들.
직장인이 되고도 마찬가지 집에 먼지만 뽀얗게 쌓인 워크레프트3, 확장팩. 버리자니 아쉽고, 남기자니 공간 부족.
또 cd로 가지고 있을경우 cd가 파손되면 ㅈㅈ. 그리고, cd를 넣고 실행시키는것보다 기냥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는게 더편하지 않나요 ㅇㅇ?
진심으로 기냥 다운로드 판매하는거 좋다고 생각하는 1人인데. 욕심이 있다면 가이드북 하나씩만 우편으로 보내 주시면 안되겄니? 어짜피 해당게임을 샀을때 남는건 가이드북뿐인데..(하지만 현실은 오마이가 워크샵 간사이에 필요없는 책인지 알고 다 버리고 워크만 남음요 ㅁㄴ어리ㅏㅁㄴ어라ㅣㅓㄴㅁ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