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코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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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2 08:51:36 KST | 조회 | 292 |
제목 |
토스가 테란을 상대할 수 있는 버프형 패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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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건물의 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을 잠깐 예를 들어볼까요?
저그 vs 토스를 예를 들어보자면 계속 저그가 장확권을 쥐고 게임을 합니다.
그러다가 짧은 주기로 토스에게 잠깐 주도권(장확권)의 타이밍이 주워지죠
이 타이밍이 바로 커닼이 활보 할때인데요.
저그는 이 순간은 오버를 살려야하며 제3멀티를 다크에 썰리는 일이 없어야하며 혹이나 다크가 본진 침입을 해서 일꾼이 3~5썰려나가면 엄청나게 흔들리게 됩니다.
따라서 커닼을 대비를 하기위해 오버러드를 적절한 위치에 뿌리며 방워타워를 추가, 스커지의 생산을 하며 다시 주도권을 잡죠.
하지만 이동안 토스는 하템을 충분히 보유 할 수있는 시간을 벌게 됩니다.
이런 타이밍이 맞물리게 잘 흘러가는 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밸런스가 맞다" 라고 하는 것 입니다.
아무리 이영호가 판을 치는때라도 김택용이 판을 치는때라도 이제동이 판을 치는때라도 우리는 스타1을 할때 어떤 종족은 사기다 라는 생각보다는 "스타크래프트는 밸런스가 맞다, 지면 내가 실수를 한것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밸런스가 맞다라는 인식은 서로간의 유불리의 시점이 충분이 있었으며 그 이후에는 확장을 통한 운영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으로 흘러 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타2의 테vs프 (저그도 마찬가지) 전을 보면 테란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합니다.
어느 단 1순간의 타이밍에도 테란이 제공권을 놔주는 현상은 없습니다.
재가 자주하는 토스로 예를 들자면 상대가 밤까마귀를 갈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불멸자 고위 기사 를 따라 마춰줘야하며
상대가 고스트 해불박을 갈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다크 + 빠른 발업을 따라 마춰 줘야 합니다.
단 한순간의 테크에서도 테란이 밀리지 않으며 단 한순간의 병력 우위점에서도 테란이 밀리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불곰이라는 유닛이 너무 강해서 병력우위점을 따라잡을 수 없다면 테크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여 상대가 따라오도록 만들기라도 할 수 있어야 스타1처럼 "밸런스가 맞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2는 단 한순간도 제공권이 없고 끝까지 따라가는 형식이니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느낄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설사 밸런스가 (초고수기준으로) 잘 맞는 형태라고 해도 분명 동실력이 스타2를 처음 시작하여 테란과 토스를 익힐 경우 따라가는 형식인 토스를 익히기 힘들죠.(저그도 같습니다)
이 따라가는 형식을 잠깐이나마 깰 수 있는 것은 템계열의 합체이라는 것을 위에 따라가는 형식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으시겠죠?
반대로 테란이 병력에서 항상 우위점을 취하고 있지만 토스의 테크에 대비해야 할 것이 생긴다면 그 순간 병력수나 확장 타이밍상 차질이 생길 것 입니다.
자, 템계열이 합체 되었다고 가정하자 테란은 토스병력을 이미 초월하고 있지만 상대가 기록보관소를 생성한다면 다크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진출 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다크가 나올 것을 생각하여 방어를 구축하면 그만큼 테크가 느려지며 혹은 밤까마귀를 생산한다면 그동안 토스는 하템을 생산하며 스톰업과 돌진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며 돌진업과 스톰업이 완료 된다면 테란 병력과 싸움을 할만한 기본 바탕이 완성되기에 운영적인 측면으로 테란을 충분이 제압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됩니다.
이글은 스공카에 올린 글이었으며 스공카에 공감도가 높기에 xp에 한번 올려 보는 것 입니다.
xp는 징징글이라면 징징게시판에 라는 것이 있지만 이건 징징이라기 보다 이런 방편은 공감하는가? 의 입장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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