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피지컬은 둘째임

피지컬은 연습만 하면 누구나 프로게이머 평균까지는 올라갈 수 있음

오히려 전략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봄

피지컬이 딸려 드랍 플레이에 뒤흔들려 지는 경우가 많다면 피지컬이 중요해지지만

그 이전까진 전략임

철권하면서 느낀건데

처음에는 잡기 푸는 애들보면 괴물같았음

근데 계속 잡는 손을 보고 푸는 연습을 하니 나도 잡기를 풀 수 있게 됬음

그 때 느낀게, 피지컬은 연습만 하면 늘 수 있다는 거임

단, 피지컬이 늘려면 환경이 중요함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레이싱 게임을 해보면

카 셋팅을 기가 막히게 한 애들의 컨픽을 따라해보면

내 운전도 편해지는걸 느낄 수 있음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책상 높이, 마우스 패드만 피지컬 좋은 애들 따라해도 어느정도 피지컬이 오르는걸 느낄 것임

피지컬은 습관, 감각은 본능

누구나 프로게이머 못됨 ; 누구나 프로축구선수 못되는것처럼

피지컬은 아무나 기를 수 있다고 보지 않는데. 상향 평준화 됐다고 일컫던 스1도 절정의 멀티태스킹 감각은 상위 몇 부류 밖에 선보일 수 없었죠. 그 피지컬에서의 일관성 또한 상위 게이머들만의 능력이었고.

뭔소리인가요. 올드들 피지컬 딸려서 그걸 극복못해서 올드가 사장됐는데-_-;;;

한 때 물량 테란으로 이름을 날리던 이윤열 지금 어떻죠?

최근 테란과 비교하면 전략은 둘째치고

"피지컬"이 딸리는게 눈에 확 보입니다. 특히 후반가면 뭐 ㅡㅡ 손느리구만 이게 딱 나오죠

전략? 코치들이 다 짜주는데 무슨상관인가요. -_-